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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어린이날 맞아 국회어린이집 방문

 

김형오 국회의장, 어린이날 맞아 국회어린이집 방문


김형오 국회의장은 가정의 달 5월의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국회 내에 위치한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 의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매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뜻 깊은 날을 어린이들과 함께해 오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어린이집 유희실로 들어서자, 국회 제1, 제2 어린이집 원아 170여명은“의장님, 안녕하세요!”라며 큰 소리로 인사했다. 김 의장이 “나를 어떻게 알지요?”라고 놀라며 묻자, 아이들은 “텔레비젼에서 봤어요!”라며 씩씩하게 대답했다.

김 의장은 아이들에게 “여러분 반가워요! 내일 모레가 어린이날 이에요”라며, “어린이날은 뭐하는 날이죠?”라고 묻자, 한 어린이가 “쉬는날이요!”라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 의장은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며 “아빠 엄마 말씀 잘 들으세요! 튼튼하고 맑고 밝게 자라세요!”라며 눈높이를 맞춘 격려인사를 했다. 그리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 잊지 마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의장이 인사를 마치자 아이들은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서로 김 의장에게 안기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선물 증정을 마친 김 의장은 유희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린시절로 돌아가 게이트볼 굴리기, 빌더판에 공 맞히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야외로 이동해 북 두드리기 등 난타 놀이를 한 후, 색모래와 풀을 이용해 아이들 얼굴을 직접 그려 선물하기도 하고,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과 함께 손수 김밥을 만들기도 했다.


김 의장은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에게“어린이는 미래사회 주역입니다. 씩씩하고 슬기롭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하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당부하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오늘 김 의장의 어린이집 방문에는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안병옥 국회입법차장, 임인규 국회사무차장, 최거훈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