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하는 이스탄티노플 역사 기행 2
- 타임머신 타고 550여년 전으로
◀ 성로마노스 군문 입구 석벽에는 비잔틴 시대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 있음직한데 해독할 능력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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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는 ‘대포·포탄(톱)이 지나간 문(카프)’이란 뜻으로 가장 치열했던 전투가 펼쳐진 곳 중 하나이다. 무너뜨리려는 자들과 지켜내려는 자들의 결사항전, 그 현장에 서자 나도 자못 비장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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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시오스문 일대▶제 5군문▶성 로마노스 시민문▶제 4군문 일대(분홍색 사각형 부분) 아야소피아▶블루모스크▶등대(분홍색 삼각형 부분)를 사진에 담았다. 블루 모스크·아야 소피아·등대가 담긴 사진은 마르마라 바다 위 유람선에서 찍은 전경이다.
* 하늘색 사각형 부분은 1편(☞지도에는 없는 도시, 이스탄티노플에 가다)에 소개한 탐방경로이다.
※1453년 당시 지도에 비해 현재 크게 달라진 4가지 포인트
1. 붉은색 표시
1453년 당시 콘스탄티노플을 가로질러 흐르던 리쿠스 강은 지금은 복개되어 새 도로(아드난 멘데레스 불와르)가 나 있다.
2. 초록색 표시
성 로마노스 시민문(톱카프) 부근에서 시내로 새 길이 나 있다.
길 이름은 밀렛 자떼시(Millet Caddesi). ‘시민의 도로’란 뜻이다.
3. 파란색 표시
마르마라 해변을 옆에 끼고 기찻길이 펼쳐져 있다. 이 레일 위로 파리에서 이스탄불 사이를 오가는 오리엔탈 특급 열차가 달린다. 그 종착역 겸 시발역이 바로 시르케지 역이다.
4. 노란색 표시
마르마라해 바다 성벽은 매립으로 해안 성벽이 돼 버렸고, 또 일부는 철도와 자동차 도로 등이 생기면서 완전히 사라졌다. 노란색은 바다를 매립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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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는 사진과 재기발랄한 캡션.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시오노 나나미 책 표지에 써 있는 글귀가 새삼 떠오릅니다.
"국가의 적은 안팎에 있다.
적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해 주는 것은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방위력
그리고 상대 국가와의 우호 관계이다."
대한민국의 일부 철부지 젊은이들,
가슴에 새겨야 할 금언입니다.
터키가 참 많은 감동을 지닌 나라 혹은 관광지라는 걸 사진을 보고 느끼게 됩니다. 그만큼 굴곡이 많았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우리나라도 다 허물어버리지만말고 좀 보존하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좋은 기억이든 안 좋은 기억이든 , 다 남겨서 교훈으로 삼는 아량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땡스!!
어드벤처 무비
주인공이 되신 것 갈군요
이스탄티노플
3탄도 기대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인디아나존스 같아요 ^^) 점점더 흥미진진해 지는군요!
김형오의 인간에 대한 순수함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과 열정이 정말 부럽습니다.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트위터로 의장님을 안 후 이제 그동안 몰랐던 부분도 알면서 좀 더 의장님을 알게 되네요. 기자생활을 하셔서 탐사활동에 더 관심이 있으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타고난 학구열이 강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감동 받았구요. 앞으로도 의장님의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유적을 땀 흘려가며 둘러 보시는 모습이 인상 깊네요...
여행 하시는 동안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으신것 같습니다...
무한부득(無汗不得) 땀 흘리지 아니하면 얻을 것이 없다....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저 먼 시간과 공간으로 날아가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려가는 모습이 감탄스럽습니다.
이 시리즈가 끝날 때쯤에는 저도 뭔가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느낌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