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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오가 만난 세상

국립해양박물관 건설현장 방문


지난 10월 29일, 김형오 전의장은 동삼혁신지구 내 한창 건설중인 국립해양박물관 현장을 찾았습니다.
해양강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국립해양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1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BTL [ Build Transfer Lease ]이란?

민간이 돈을 투자해 학교 군막사 등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나 지자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리스료 명목으로 20여년간 공사비와 일정 이익(국채수익률+α)을 분할 상환받는 민자유치 방식을 말한다.
반면 기존 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 민자유치는 건설사가 자기 돈으로 고속도로, 연륙교, 터널 등을 건설한 뒤 수십 년 동안 통행료를 징수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을 말한다. BTO는 통행료 수입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남길 수 있어야 발주가 가능하지만 BTL은 꼭 그렇지 않다.

- NAVER 용어사전 중





공사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은 후 김형오 전의장이 의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해양박물관의 건립에 대한 사항 뿐만 아니라, 유물의 보존, 보존인력 및 예산 등 다양하고 건설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진 시간이었습니다.





공사관계자의 브리핑 후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김형오 전의장이 손으로 무엇을 가르키고 있길래 얼른 손끝을 따라 방향을 돌려보았습니다.



철새들이 대형을 이루어 날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참 아름다운 광경이었는데 급하게 카메라로 따라가려니 사진이 좀 안타깝네요~~^^;;







관계자 여러분과의 기념촬영




밝은 모습으로 함께 걷고 있는 김형오 전의장과 어윤태 영도구청장.


동삼해양혁신지구는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기술센터 등 국내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들이 이전 또는 입주하기 위해 한창 공사중입니다.



▲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해양박물관 건설 현장의 전경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왜곡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동삼혁신지구가 세계적인 해양혁신클러스터로 조성되어
입주하는 해양수산관련기관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21세기 무한해양경쟁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천상의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