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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Part 6(최종회) : 정치 발전을 위한 조언 (6-2) 준비된 국회의원이란? 도덕적 삶과 국민에 대한 헌신과 사랑이 있어야 국회를 먼저 개혁한 후, 국가 사회 개혁을 말해야 더보기
Part 6 : 정치 발전을 위한 조언(6-1) Part 6-1 정치발전을위한 조언 1.불출마.... 2.불출마선언이후.... - 국회의원 출마와 맞바꾼 - 정치하는 동안 땅한평 집한칸 늘리지 않기로 - 어떤공천을 해야하나; 공천제도의 획기적 개혁을 제안 더보기
연재 예고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 김형오》 국회도서관에서 저의 구술 회고록 편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 저는 정치 인생 전반과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인간 김형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를 쓰게 된 동기 등도 간략간략 피력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장들의 의정 경험을 정리 기록하여 보존하는 이 사업은 국회도서관 기록보존소의 업적이자 우리 국회사의 가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의장직에서 물러난 지 10년이 지났고 후임 의장들의 회고록이 속속 나왔지만 저의 게으름과 고집으로 제 책은 좀 늦게 나온 편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의 긴 인터뷰를 하였기에 편집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줄여야 했고 실무진의 수고도 남달랐습니다.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책 발간 소식을 전해 드린 후 구매.. 더보기
[국회 보도자료=2016-12-26] 정세균 의장,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모든 국회의원에게 선물 정세균 의장,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를 모든 국회의원에게 선물-저자인 김형오 전 의장, 인세를 국회에 성금으로 전달- 정세균 국회의장은 최근 김형오 전 의장이 쓴 책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 300여 권을 구입, 여야 모든 국회의원과 국회 간부들에게 기증했다. 최순실 사태로 앞이 보이지 않는 이 안개의 정국에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또 답하는 이 책이 시공을 초월해 우리 사회 지도층에게 각성제 겸 화살표 역할을 해주리라는 기대를 담은 선물이다. 이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감사의 뜻으로 12월 26일 국회를 방문, 우윤근 사무총장에게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책 구입으로 발생한 인세에 김 전 의장의 성금을 보태어 마련됐다. 그는 우윤근 총장에게 “국.. 더보기
[전자신문] "주인도 손님도 없는 ICT 정책…중심이 필요하지 않겠나" 인터넷 기사 바로가기 ☞ 김형오 전 국회의장 "차기 정부 ICCT통합부처 만들어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디지털 정치인`으로 불린다. 그는 흔치 않게 10년 넘게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위원장도 역임했다. 그는 국회에서 “종이 없는 국정감사를 하자” “디지털로 공공기관을 개혁하자” 등 ICT를 기반으로 한 혁신안을 끊임없이 주장했다. 그런 주장은 세월이 흘러 현실이 됐다.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기자에서 관료로, 다시 정치인으로 남다른 인생을 살았다. 20년간 정치를 했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까지 역임했다. 인생 3모작은 성공이었다. 지난 4월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후 그는 정치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났다. 그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났다. 거리는 덥고 습한 날씨로 숨이 턱턱 막.. 더보기
[제주일보/뉴데일리] 2012. 4.10. (화) "한 정당이 제주도 독점해선 안돼" 외 제주일보 ☞ 김형오 전 국회의장 "한 정당이 제주도 독점해선 안돼" 뉴데일리 ☞ 김형오 “‘막말’ 김용민 지금이라도 사퇴시켜야” 김형오 전 국회의장 "한 정당이 제주도 독점해선 안돼" 10일 오전 제주도의회서 기자회견...4.11총선 새누리당 후보 지지 당부 새누리당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0일 “제주도에서 한 정당이 독점적으로 국민의 대의기관으로 선출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도 맞지 않고, 다양성 추구의 정신과도 맞지 않는다”며 새누리당 총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현경대 후보(제주시 갑)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총선에서는 한국 정치의 병폐적인 요소인 지역주의, 한 당이 싹쓸이하는 구도가 무너지고 있다”며 “제주도민들의 다양한 민의.. 더보기
“달집에선 달이 활활, 가슴에선 희망이 활활” 정월대보름, 영도에서 달집을 태우다 “달집에선 달이 활활, 가슴에선 희망이 활활” 김형오 지난 2월 6일, 제14회 정월대보름 영도 달맞이 축제가 열렸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달집태우기. 한국해양대학교 제2캠퍼스 부지에서 점화된 달집은 기세 좋게 타오르며 주민들 가슴을 희망으로 물들였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보름달이 떠오르면 불을 놓아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염원하던 세시풍속이다. 달은 예로부터 풍요와 생명력의 상징으로서 농경 및 어로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요즘 이란 퓨전 사극이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다. 달집태우기를 하던 날은 비록 하늘이 흐려 달을 볼 수 없었지만, 우리가 만든 달집은 이미 그 안에 달을 품고 있었다. 활활 타는 달집과 함께 우리.. 더보기
현재도 진행형인 역사의 아이러니 현재도 진행형인 역사의 아이러니 경남 사천, 세종대왕과 단종의 태실지에서 김형오 설 연휴 마지막 날, 경남 사천시 곤명면 은사리에 있는 세종대왕 태실지(胎室祉)와 단종 태실지를 찾았다.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진작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서 고향 고성 성묫길에 일부러 짬을 냈다. 예로부터 태(胎)는 태아의 생명줄이라 하여 함부로 취급하지 않았다. 특히 조선 왕실은 태를 왕자나 공주의 몸처럼 귀하게 여겨 태실도감(胎室都監)을 설치, 태를 봉안할 명당을 물색한 다음 안태사(安胎使)를 보내 태실(胎室)을 조성한 뒤 소중하게 모셨다. 태실이란 태를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곳. 깨끗이 씻은 태는 작고 홀쭉한 항아리(內壺)에 봉안하고 기름종이와 파란 명주로 봉한 뒤 붉은색 끈으로 밀봉한 다음 더 큰 항아리(外壺)에 .. 더보기
뒤집어라, 그러면 겉과 속이 바뀐다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⑩ =반전의 미학 뒤집어라, 그러면 겉과 속이 바뀐다 추리소설과 유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는 뭘까요? 아마도 ‘반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전 유머는 인간의 가장 고등한 지적 활동 중 하나”라고 『과학 콘서트』의 저자 정재승 교수도 말했습니다만, 예측을 불허하는 기발한 반전이야말로 뇌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합니다. ‘두뇌 체조’에도 더없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스런 설정으로 반전 아닌 반전을 거듭하는 ‘막장 드라마’는 빼고 말입니다. 반전에도 고전(古典)이 있다면 나는 ‘새옹지마(塞翁之馬)’를 꼽고 싶습니다.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간략하게 옮겨볼까요? 북쪽 국경 근방에 점 잘 치는 노인이 살았다. 하루는 그가 기르던 말이 까닭 없이 도망쳐 국경 너머 오랑캐 나라로 가.. 더보기
“5년 주기 ‘판박이 드라마’는 또 되풀이되는가” “5년 주기 ‘판박이 드라마’는 또 되풀이되는가” 반복되는 정권 말기 현상에 던지는 경고장 김형오(18대 전반기 국회의장) 아침마다 신문을 펼쳐들기가 겁이 난다. 국민들인들 오죽하겠는가. 입법부에 이름 석 자를 올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민망하기 짝이 없다. 낯을 들 수가 없다. 통렬하게 반성하고 뼈아프게 참회한다. 국민 앞에 석고대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우리 바다를 지키던 해경이 중국 선원의 칼에 찔려 숨졌다. 그런데도 정부는 강력한 항의조차 못한다. 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인데도 총을 쏠 것이지 말 것인지를 놓고 고민한다. 최소한의 자기 방어조차 조심스러워한다.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어제(12월 14일)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가 1000번째를 맞은 날이었다. 피해 할머니들은 추위를 무릅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