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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이팅

김연아, 곽민정 26일 프리 프로그램 경기 순서 오늘 너무나 멋진 경기를 보여줬던 김연아 선수. 자신이 세웠던 쇼트프로그램 신기록을 갱신하면 올림픽 금메달에 한발더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쇼트프로그램의 기세를 몰아 프리프로그램도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6일 금요일 프리 피겨스케이트 순서가 나와서 가져왔습니다. 곽민정 선수가 12번째, 김연아 선수는 21번째로 출전합니다. 오늘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아사다 마오 선수가 김연아 선수 바로 앞에 뛰었는데 프리프로그램은 김연아 선수가 먼저 뛰네요. 금요일 10시에 하는 프리경기는 안도미키 선수와 김연아 선수, 아사다 마오 선수, 조애니 선수 경기가 나란히 이어집니다. 김연아 선수의 멋진 모습을 또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포도봉봉 더보기
'피겨요정' 김연아와 '피겨악마' 안도 미키? 아라시,오다기리죠,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주말에는 서점엘 간다.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내 삶의 좌표를 수시로 확인하고싶은 것이다. 서점에 가는 일은 TV가발광고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대로 마음속에 ‘시술전, 시술후’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끼게 해준다. 서점에 다녀온 주말 저녁,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이런 생각이 들었다. ‘TV, 인터넷이 잘 차려진 진수성찬의 밥상이라면, 서점은 잘 가꾸어진 푸성귀밭이 아닐까? 텃밭의 다채로운 채소들을 취향대로 뽑아 직접 반찬을 만드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먹고 나면 뿌듯함과 좋은 느낌이 새록새록 밀려오는 그런 경험을 서점이란 곳이 선물하는 것은 아닐까?’ 서점에서 ‘세 가지의 푸성귀’가 눈길을 잡아끌었다. 그 중 두 개는 뽑아왔고 하나는 그대로 남겨두었다. 뽑아온 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