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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꿈의 메신저, 희망의 대변인 꿈의 메신저, 희망의 대변인 -슈퍼스타 허각의 탄생에 부친다 케이블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며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오디션 프로그램 가 마침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나는 여기서 지난 8개월, 그 뜨거웠던 열기를 재방송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허각’이라는 두 이름자를 세상에 각인시킨 스물다섯 살 한 청년의 ‘슈퍼스타 탄생’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려고 합니다. ‘깜짝 스타’라지만 나는 결코 그를 그렇게 부르지 않으렵니다. 물론 허각은 ‘허걱!’이라는 감탄사를 연상시킬 만큼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루아침에 반짝, 스타로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한 부모 가정에서 중학교만 마치고 막노동과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으면서도 그는 결코 한 순간도 .. 더보기
‘기적’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기적’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어떤 소설, 어떤 영화나 드라마가 이보다 더 감동적이고 손에 땀을 쥐게 할까요? 칠레에서 생중계된 기적의 드라마, 희망의 시네마가 지구촌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21세기 가장 인간미 넘치는 한 편의 휴먼 다큐멘터리가 절망과 상심을 순식간에 기쁨 가득한 축제로 바꾸었습니다. 환희에 찬 샴페인을 터뜨리게 했습니다. 국정감사 때문에 남미를 순방하고 있는 나도 현지 신문과 텔레비전을 통해 시시각각 전해지는 뉴스를 접하며 박수를 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구조용 캡슐 ‘피닉스’를 타고 33명의 ‘불사조’들이 무사 귀환할 때마다 달려가 손을 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칠레 국민을 비롯한 온 인류의 간절한 염원이 절망의 우물 속으로 두레박을 던져 희망의 생수를 길어 올.. 더보기
"노상 봄이라" - 송하진 전주시장 최근 희망편지 두번째 이야기인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 출간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송하진 전주시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희망탐방 기간동안 방문했던 '경기전'과 '전주박물관'에서 받은 감동을 엮어내는데 송하진 전주시장의 배려가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송하진 전주 시장님에게 안녕하십니까, 송하진 시장님. 김형오입니다. 여의도엔 지금 봄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천안함 참사를 생각하면 활짝 핀 꽃을 보아도 마음이 밝지가 않습니다. 빨리 모든 것들이 제 자리를 찾고, 우리 가슴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성원에 힘입어 제가 최근에 또 한 권의 책을 냈습니다. 시장님과 함께 갔던 경기전과 전주박물관 이야기도 나옵니다. 인세는 이번에도 우리 사회 그늘진 곳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쓸 생각입니다.. 더보기
"구르믈 버서난 태양처럼" 지난 22일. 부산에 일정이 있어 김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웬 영화 포스터 한 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 다음 주에 개봉하는구먼. 이준익 감독 작품이니 한 번 볼까나?" 김포공항에 도착한 저는 지체 없이 약속장소로 달려 갔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저에게 한 마디씩 하더군요. "덥지 않으세요? 왜 이렇게 옷을 두텁게 입고 왔어요? 이건 겨울 옷인데." "아~ 부산에 바람이 많이 분다기에 이렇게 갖춰입고 왔습니다. ㅎㅎㅎ" 주변을 둘러보니 저만 옷을 두텁게 입고 온 것이었습니다. 부산으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본 하늘은 온통 흰구름으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이러니 하늘 아래의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일 수 밖에...' 김해공항에 도착한 우리들을 맞이한 것은 어두운 하늘.. 더보기
국회 찾은 백령도 어린이들이 바라는 것은? 비 내리는 3월의 마지막 날, 국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추진되었던 백령도 초등학생 국회방문이 마침내 성사된 것이었죠.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 소청초등학교에서 109명의 어린이와 9분의 선생님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제288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한 어린이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조용히 하자는 의미로 손가락을 입에 대고 방청석에 들어섰습니다. 어린이들을 소개하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소개말에 회의장의 의원들은 손을 흔들어 반겨주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소개에 자리를 고쳐 앉아 자신들을 환영하는 국회의원들을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더욱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어린이들도 우리에게) 손 좀 흔들어 주세요~" 라는 의원들의 요청에 손을 흔들.. 더보기
평화를 심다. 희망을 심다.(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정통 올리브나무 국내 첫 기증 및 식재) 2010년 3월 13일, 봄 기운이 완연한 오늘, 태종대 안에 위치한 태종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파르테논 신전에서 그리스 국립박물관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정통 올리브나무 국내 첫 기증 및 식재 행사가 있었습니다. 어제까지 영도는 간간히 비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라 오늘 행사를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너무나 화창한 봄날씨로 김형오 국회의장과 올리브 나무를 맞아주었습니다~^^ 위 사진은 따스한 봄이 온 것을 알리는 듯, 태종사에 피어있던 매화꽃입니다.^^ 참고로 오늘 기증 및 식재한 올리브의 꽃말은 평화입니다.(매화꽃은 미덕,고결,정절이라고 합니다.) 태종사 안에 마련된 기증 및 식재 행사장은 사찰 안에 마련된 장소답게 운치있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고대 그리스에.. 더보기
타이거JK의 희망 처방전, 나에게 쓰는 편지. 지난주와 이번주, 2주간에 걸쳐 방송된 무릎팍도사 경인년 특집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였습니다. 이 방송에서 타이거JK는 데뷔 전 힘들었던 시절, 희귀병인 척추염으로 또 다시 좌절해야 했던 경험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게된 과정 등을 상세히 털어놓았는데요. 그의 인생사는 2010년 새해의 시작을 여는 특별 게스트로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타이거JK의 첫번째 고난 첫 데뷔를 위해 실력있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만하게 한국을 찾은 타이거JK. 장미빛 미래를 꿈꾸며 왔던 이곳에서 그는 철저한 외면은 물론 아버지의 명성에까지 먹칠을 하는 불효자로 전락합니다. 자신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의 정서에 상처받은 그는 음악을 포기할까도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하.. 더보기
'한국정치 희망을 말한다' (10,6 특강요약/ 미디어법 부분) " 첫째, 미디어법은 재벌에게 방송을 장악시키는 법이라고 해서 (야당에서) 반대를 했다. 재벌이 방송을 장악할 것이라던 야당 측의 이 이야기는 이제 쑥 들어갔기 때문에 더 이상 효력 없는 이야기가 됐다. 둘째, "일부 보수 언론이 방송 장악하기 위한 음모다."라고 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족벌언론이 이런 곳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지금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면서 통과시켰던 미디어법이 아직 발효가 안 됐다. 과거법에 의해서 현재 여러분들은 케이블 TV를 보고 있다. 전주도 아마 케이블 TV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걸로 알고 있다. 여러분 채널 몇 개인가? 한 10개쯤 되나? 한 100개쯤 되나? 한 150개쯤 되나? 내가 한 번 채널이 몇 개인지.. 더보기
'희망탐방'과 함께 한 10월 둘째주 만사형통 브리핑!!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고향길 다녀오기도 벅찬 짧은 연휴에 이어 바로 시작된 10월 둘째주, 만사형통은 정말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왜 그런지 다들 이유는 아시죠? 바로 김형오 국회의장의 '2009 희망탐방'이 10월 6일부터 시작됐기 때문인데요. 10월 둘째주 만사형통 넷 브리핑, '2009 희망탐방'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전라북도 희망탐방 중 들렸던 내소사 풍경. 마음을 비우는 곳. 지난주 만사형통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평택시와 인천시에서 희망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 내용은 '2009 희망탐방'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 -'희망탐방' 첫날 - 전북에서 희망을 쏘다! -이순신도, 김형오도 몰랐던 "상전벽해"! -기왓장에 적.. 더보기
“개헌, 내년 지방선거 전 완료해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10월 8일(목) 오전 KTV 한국정책방송 에 출연해 개헌, 선거제도 개편 및 행정구역 개편 등 정치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개헌문제와 관련해 “87년 헌법체제가 22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데, 국민 각계각층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개헌시기와 관련해 “지금부터 논의를 진지하게 진행해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까지 개헌을 완료하는 게 제일 좋다”면서, “여야가 당리당략을 초월해 조속히 개헌특위를 구성해서 나라의 미래를 위해 개헌을 논의한다면 지방선거 이전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선거구제와 관련해선 김 의장은 “우리나라 인구구조 특성이 도시에 집중돼 있음을 감안하여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행정구역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