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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단

미군 장교 마다하고 한국 이등병 된 사연 12월 16일,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의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위문, 격려 방문에 동행했습니다. 백두산부대는 전군을 통틀어 가장 높은 곳에 있고, 가장 긴 작전구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북한과 가장 근접한 최전방의 육군부대입니다. 부대를 소개받고, 신병교육대대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잠시 그 모습을 보시면.. 김형오 국회의장 옆에 자리한 최만득 이병입니다. 국회의장이 외투를 벗는 가운데, 수많은 사진기자 앞에서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최만득 이병의 표정이 참 인상적이네요.^_^ 웃고는 있지만, 많이 긴장했을 것 같아요. 이날의 식단이었습니다. 훈련병부터 원★,투★★,쓰리★★★,포★★★★ 는 물론이고 국회의장까지 같은 식단이었지요. 훈련병들에겐 햄버거와 콜라가 특식으로 제.. 더보기
"강원도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올들어 가장 추워졌다는 12월 16일, 강원도 양구의 수입천의 모습입니다. 정말 추웠어요~ 투스타(★★)가 입혀주는 야상 입어 봤어요? 안 입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육군 군악대! 정말 멋있죠? 고심 끝에 나온 방명록 문구는... "백두산 호랑이의 기상, 여기에 있노라" 백두산 부대를 방문했거든요. 김형오 국회의장 옆에서 식사를 하게된 최만득 훈련병. (이번 금요일에 신병교육대를 수료한다고 하네요^^) 체하지 않고 맛있게 드셨죠? 훈련병들이 김형오 국회의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특식으로 준비된 햄버거와 콜라에 있지 않을까요? 제식훈련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했는데... 숨은그림 찾기가 되어버린 느낌... 훈련병들과 기념촬영 후, 김형오 국회의장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