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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 정치, 쇼맨십 정치에 마침표를 찍자” 의원들의 오버액션과 카메라의 함수관계 “제스처 정치, 쇼맨십 정치에 마침표를 찍자” 김형오(국회의원, 18대 전반기 국회의장) 토요일 아침 신문들을 훑어보다가 민망해졌다.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상정을 극렬하게 비난하는 야당 의원들 사진 때문이다. 많은 신문들이 1면 혹은 정치면에 그 사진들을 큼지막하게 실어 놓고 있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사진 속에 크게 부각된 의원이 정작 FTA 관련 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그는 회의장에 나타나 고함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면서 훼방을 놓았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런 그의 모습을 클로즈업했다. 이런 풍경은 사실 전혀 낯설지 않다. 그 동안 질리도록 반복되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익숙해져 있다. 국회의장 재임 시절만 돌아보아도 수많은 장.. 더보기
[김형오 전 의장 트위터 내용] 공천제도 개혁 및 국회 예산심의제도 개혁 정책토론회 관련 김형오 전 의장은 12일 아침 '공천제도 개혁 및 국회 예산심의제도 개혁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발언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1) 공천개혁과 예산심의 개선문제에 관한 세미나 개최됐습니다. 아침 7:30 국회 식당에서 열렸는데 의원만 수십명 등 깊은 관심 보였습니다. 정몽준의원 주최로 짜임새 있고 발표자 토론자도 잘 골랐습니다. 저도 모두발언 통해 이번에 해내자고 목소리 냈습니다. [공천제도 개혁 관련] (2) 발언요지 1. 공천은 상향식이 불가피. 그러나 상향식이 만능 아니다. 상향식도 많은 문제점 있다. 계속 시행, 고쳐나가면 10년쯤 후라야 만족할 수준 될 것이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보다도 정당 민주화 되지 않으면 국민들의 정치 불신은 계속될 것이다. (3) 발언.. 더보기
[KBS아침마당] 김형오(지인경)국회의장 부부 방송보기링크 : http://busan.kbs.co.kr/tv/tv_madang_03.html ※ 제목아래 날짜 우측의 [300K] 버튼을 누르시면 KBS회원 로그인 절차를 거친뒤 재생됩니다. ◎ 방송일시 : 2009년 6월 9일 화요일 아침 8시 30분~ KBS 1TV # 1부 아침초대석 / 모든 이들에게 쓰는 희망편지 / 국회의장 김형오. 지인경 부부 18대 국회의장 김형오. 정치계의 신사, 교과서라고 불리는 그는 고성에서 태어났지만, 영도에서 나고 자란 부산 사람이다. 별명에 걸맞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국회를 이끌고 있지만, 그의 정치 인생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우여곡절 사연도 많고, 아슬아슬 공천을 받을 때도 있었다. 특히 국회의장이 되고나서는 연일 신문선상에 오르내리며 마음고생도 심했단다. 최.. 더보기
[오마이TV]문 닫고 회의하면 되잖아요!! 한나라당 사무처 직원들이 4·25 재보선 공천에 반발, 이틀째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그 여파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6일 오전 8시 30분경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원내대표실 앞으로 이동해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날은 강재섭 대표가 주재하는 최고위원회가 없고, 대신 김형오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주요당직자회의가 열리기 때문이다. 김형오 원내대표, 전재희 정책위의장, 황우여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들의 앞을 걸어야 했고, 그 때마다 직원들은 "밀실공천 원천무효, 처음부터 다시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일부 당직자들은 다른 사무실로 돌아서 들어오기도 했다. [오마이TV 2007-04-06 16:4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