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렌타인데이

직접 본 가수 션, 그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당신에게는 2월 14일은 어떤 날인가요? 2월 14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초콜렛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 데이일텐데요. 혹시 2월 14일이 발렌타인 데이가 아닌 캔들데이였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올해로 14회를 맞는 2010 캔들데이 행사가 9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캔들데이는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등 감각적이고 물질주의적인 사랑이 아닌 자신의 몸을 희생해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자기 희생적인 사랑과 삶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달 14일을 캔들데이로 삼자는 문화 캠페인입니다. 이 날 캔들데이 행사에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자기희생적인 삶을 사는 젊은이를 선정해 알리고 소개하는 촛불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 더보기
'설렌타인 데이'의 골칫덩이 "여러분들이 주고 받는 선물에는 얼마만큼의 쓰레기가 나오나요?" 올해는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서 '설렌타인 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설이든 발렌타인 데이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선물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선물에 담긴 정성과 내용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거기에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포장(포장재)입니다. 최근 들어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포장재의 재질과 사용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가 선물을 받은 뒤 재활용하지 못한 포장재들은 금새 쓰레기로 둔갑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30% 가량이 포장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일본 환경성 자료에 따르면, 과대포장만 억제해도 1가구당 연간 58.3kg의 온실가스 배출양을 줄일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