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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김구기념관

[2018-11-09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 공군사관학교 지난 11월 9일 청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독서감상문 대회의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조국의 하늘을 지키는 늠름한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마주하고 있노라니, 김신 장군님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김구 선생의 아드님으로 험한 세월을 견디셨고, 또 대한민국 공군을 창설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신 분으로 이런 후배들을 보셨으면 얼마나 가슴 뿌듯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시상식 인사말과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공군사관학교 시상식 인사말] 조국의 하늘을 지키며 공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랑스러운 공군사관학교 생도 및 장병과 군무원 여러분! 먼저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황성진 학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과 대회에 참가한 생도 여러분 모.. 더보기
[2018-06-29 책 소개 기사모음 : 백범의 길/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잠깐 읽기] 백범의 길:조국의 산하를 걷다 (강원·충청·전라·경상 편)/김상기 외 김구 선생을 찾아서… 백태현 기자 백범 연구자들이 권역을 나눠 김구의 흔적과 체취가 서려 있는 곳을 찾아 그의 인생 역정을 더듬은 전기이자 답사기가 나왔다. 강원·충청·전라·경상 지역을 다루는 2권에서는 무주와 김천에 남은 흔적을 통해 유완무, 이시발, 성태영 등이 김구를 민족 지사로 키우기 위해 비밀리에 회동을 벌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김구가 '애기 접주'라는 칭호로 불리며 활약하다가 정부의 탄압으로 피신하게 된 마곡사에서 스님이 되고자 했지만 결국 속세로 돌아온 사연도 소개된다. 특히 환국 후 한국독립당의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한 지방 순회의 길은 그가 젊었을 적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 더보기
[2018-06-29 조선일보/최경운·이슬비의 뉴스 저격]"조국 앞에선 좌익도 우익도 없다… 통합의 끈 놓지않았던 게 白凡정신" [2018-06-29 조선일보 : 최경운·이슬비의 뉴스 저격] "조국 앞에선 좌익도 우익도 없다… 통합의 끈 놓지않았던 게 白凡정신" 조선일보 최경운 기자 이슬비 기자 오늘의 주제: 金九 선생 서거 69주기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김형오 前국회의장에 물었다 내년(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자 임정(臨政)을 이끌었던 백범 김구(金九·1876~1949) 선생 서거 70주년이 되는 해다. '임정 100주년-백범 서거 70주년'을 한 해 앞두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는 백범 기리기 사업에 나섰다. 백범 서거 69주기 날인 지난 26일에 즈음해 백범의 광복 후 국내 행적을 기록한 '백범의 길'을 펴냈다. 다음 달엔 임시정부 시절 백범의 행적을 좇아 중국 답사를 한.. 더보기
[2017-12-14 한국경제] 김형오 前 국회의장 '백범일지 특별전' 개최 [2017-12-14 한국경제] 김형오 前 국회의장 '백범일지 특별전' 개최 "백범 관련 자료수집 본격 나설 것"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사진)는 백범일지(白凡逸志) 출간 70주년을 맞아 관련 도서 380여 권을 선보이는 특별전 ‘백범일지, 70년간의 대화’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연다. 백범 김구가 희망 담아 쓴 친필 휘호, 70년 만에 첫 공개 15일은 백범 김구 선생이 두 아들에게 유서 형태로 쓴 자서전인 백범일지를 국사원출판사가 출간한 지 정확히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특별전에서는 국한문 혼용체로 된 백범일지 원본의 영인본(복제본)을 비롯해 활자본 초판본,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의 아들인 윤종에게 준 서명본, 중국어·일본어·영어·독일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