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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주>이선균과 <똥파리>양익준이 만난다면? 여기 철거민과 함께 살아가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있다. 의 이선균과 의 양익준. 둘 다 영화속에서 철거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이선균은 철거민을 위해 함께 싸우는 운동권 출신의 투쟁가로 , 양익준은 철거에 반대하는 철거민들을 때려잡고 내쫓는 용역깡패로 그려진다. ▲ "난 운동하는 사람이야,까불지 말라구~" vs. "난 양아치 깡패다. 하지만 너처럼 위선적이진 않아,이 새꺄~~" 운동권출신의 투쟁가와 폭력가정에서 자란 양아치 용역깡패. 이 두 사람은 과연 '욕망'과 '분노'에서 과연 자유로운가? 그래서, 서로 다른 영화 속 주인공을 등장시켜 가상의 대화를 구성해봤다. 영화에 나오는 대사와 필자가 상상한 대사를 섞어서 진행함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어느 쪽이 더 좋고 나쁘다는 식의 선입견을 갖고 .. 더보기
조명진-박한이를 통해 살펴본 스포츠-연예 스타 커플 야구스타 박한이와 TV스타 조명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과 함께 웨딩사진도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2006년 5월에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뒤, 3년여 동안 열애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8일 결혼에 골인할 예정입니다. 박한이 "박한이가 누구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박한이는 동국대를 졸업한 뒤, 2001년부터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9년간 활약을 해 온 선수입니다. 그는 얼마 전 스타급 선수에게 대박의 길이 될 수 있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아직 FA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약 20~30억대(4년 기준)의 계약이 가능하리라 전망합니다. 박한이가 어떤 야구선수냐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을 한 가지 꼽아보겠습니다. 그는 2001년.. 더보기
혼인빙자간음죄가 위헌이라니? 왜? 26일 헌법재판소가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면 이 죄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위헌의 배경은 뭘까요? 1. '혼인빙자간음죄'란? ■ 형법 304조 (1995년 3차 개정) →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僞計)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해 간음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2. '혼인빙자간음죄' 위헌제청 신청 임모(33)씨는 2006년 같은 음식점 직원인 여성에게 "부모님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라고 소개하겠다"고 속여 이 여성을 4회 간음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임씨는 "혼인 빙자는 도덕과 윤리의 문제에 불과할 뿐이며, 헌법상 성적 자유의 보호는 상대 의사의 자유를 제압하거나 자유가 없는 경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