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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청춘이여, 비판만 말고 참여하라" (김형오 의장 서강대 개교 50주년 강연) 서강대 가는 길. 요 며칠 4월답지 않았던 겨울 날씨를 밀어낸 자리에 화창하고 따스한 봄햇살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서강대 교문 앞에는 오가는 대학생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도 잠시나마 캠퍼스를 누볐던 과거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었죠. 교문을 들어선 뒤, 우리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만개한 벚꽃이었습니다. 서강대에서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명사들의 특강이 줄을 잇고 있더군요. 이번 15일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서강대 학생들과 뜻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아~! 여기 '성 이냐시오관'에서 강연이 있을 예정이군요. 앗~! 지금 김형오 의장이 입장하는군요. 강연 한 번 들어볼까요? "여러분들은 정치를 비판할 뿐 참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정치를 바꾸려고 한다면 먼저 투표장으로 가세요." .. 더보기
<주간동아>,김형오 국회의장 인터뷰 ♣ 기사 원문 보기 -> 왕상한 교수가 만난 여의도 사람들 (주간동아) [기사 설명] 왕상한 교수(서강대 법학부)는 국회방송 을 진행하며, 하루 한 명씩 전.현직 정치인을 만나고 있습니다. 주간동아에서는 왕상한 교수가 만난 정치인들의 이면과 속내를 격주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소개하고 있군요. 네티즌 여러분들의 일독을 권하며, 기사 처음과 마무리 부분을 일부 인용합니다. [기사 내용] 대의제 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에서 국회를 이끄는 입법부 수장보다 더한 중책은 없다...............( ).............김 의장의 공식 사이트( www.hyongo.com )는 ‘세상을 보는 큰 눈, 만사형통 김형오’로 시작한다.............( ).. 더보기
고딩‘루저’의 교향곡 <말죽거리 잔혹사> [* 수능시험을 마친 고3과 이 땅의 모든 고교생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정말 고생많았다고...힘 내라고..... 그리고 앞으로도 내내 몸과 마음, 편안하라고.....행복하라고......] - 이 세상에 루저(패배자)가 아닌 자 과연 누구인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은 특히 루저라는 말에 민감하리라.... 키가 작아 패배자라면, 대학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루저 중의 킹루저(King loser)인가? 키가 작아 루저라고 한다면, 가난은 천형(天刑)일까? 시인 신경림은 절규했다.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 라고....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그런 식이라면....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김태희가 ‘멍 때리는 표정’으로 에서 어색한 연기를 했으므로, 그녀 또한 ‘연기 못하는 루저’다. 이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