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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하버드대 입학사정관에게 들은 입학사정절차는? 잠재력 있고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도. 최근 이 제도에 대한 교육계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전국 40개 대학은 '대학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집행결과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입학사정관제 추진 속도가 빨라 부작용으로 입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거나 또 다른 사교육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문제제기를 한 상황인데요. 지난 2일 국회입법조사처 교육과학팀은 현 국내 입학사전관제의 문제와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한·미 대학 입학사정관의 업무 사례'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2009년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입학사정관이었던 조우석 에듀베리 교육연구소장과 현 광주교대 책임입학사정관인 김용기 박사가 참석해 현 미국과 한국의 입학사정절차와 역.. 더보기
수능, 단순 감기걸렸다간 신종플루 걸릴 판. 바로 다음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실시를 앞두고 신종플루 재난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습니다.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대비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마련, 발표했습니다. -수능 시험장마다 신종플루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한 별도의 분리시험실을 2개 이상 설치, 운영. -신종플루 입원 수험생을 위한 시험지구별 1개 이상의 병원시험장 운영. -지속적인 발열검사 실시. -수능시험장에 의료진 배치 등 입니다. 하지만 이 대책에 빈틈이 있다면? 하루 평균 900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플루로 온 나라가 비상인 지금, 수능을 앞둔 교육 현장에서 전하는 ‘수능 대비 신종플루 대책 속 빈 틈들’을 들어봤습니다. #“20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