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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페북 대화=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FTA에 관한 견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kimhyongo) 담벼락에 남겨진 한-미 FTA에 대한 항의성 글에 장문의 댓글로 견해를 밝혔습니다. 다음은 그 전문입니다. FTA에 오해가 많으시군요. FTA가 왜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죠. 세계 여러 나라가 FTA를 서두르는데 우리만 담쌓고 우리끼리만 살아가나요. 아무것도 없는 나라가 이만큼 된것도 세계와 무역 경제교역한 덕분입니다. 또 우리는 이미 아세안 인도 EU와도 FTA 체결했고 잘하고 있는데 왜 미국하고만 안된다는 거죠. 미국도 세계 여러 나라와 FTA 추진하고 있고요. 미국과 체결하려는 FTA 내용이 한국에 특별 불리하거나 미국에 일방 유리한 것도 아니에요... 내용을 알고 반박해야지 알지도 못하고 누구에게 주워들은 잘못된.. 더보기
“제스처 정치, 쇼맨십 정치에 마침표를 찍자” 의원들의 오버액션과 카메라의 함수관계 “제스처 정치, 쇼맨십 정치에 마침표를 찍자” 김형오(국회의원, 18대 전반기 국회의장) 토요일 아침 신문들을 훑어보다가 민망해졌다.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상정을 극렬하게 비난하는 야당 의원들 사진 때문이다. 많은 신문들이 1면 혹은 정치면에 그 사진들을 큼지막하게 실어 놓고 있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사진 속에 크게 부각된 의원이 정작 FTA 관련 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그는 회의장에 나타나 고함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면서 훼방을 놓았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런 그의 모습을 클로즈업했다. 이런 풍경은 사실 전혀 낯설지 않다. 그 동안 질리도록 반복되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익숙해져 있다. 국회의장 재임 시절만 돌아보아도 수많은 장.. 더보기
[MBC]정치권, FTA 검증 철저히 따지겠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모임은 각자 한미 FTA 평가기구를 발족시켜 분야별로 손익 계산을 철저히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 김형오(한나라당 원내대표) : 돌팔매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갈 곳은 가고, 지적해야 할 것은 지적해야합니다. 시름에 잠긴 곳이 어디 농어민뿐이겠습니까. (한동수 기자 dshan@imbc.com) [MBC TV 2007-04-05 21:30] 더보기
[연합뉴스]김형오, 국익 관점에서 FTA 비준 처리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한미 FTA 국회 비준은 협정내용에 대한 국익관점에서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이뤄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원내 제1당으로서 국회비준을 주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농업 등 취약분야에 대한 정부 피해대책의 충분성 고려해 비준 여부와 비준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핵 문제의 진정과 북한 노동환경의 개선을 조건으로 한 개성공단에서의 한국산 인정 여부를 결정키로 한 것은 북핵 폐기와 북한 개혁.개방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북한은 이 두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려는 노력을 통해서 국제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 더보기
[연합뉴스]김형오, 개헌안 차분히 부결시키겠다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원내대표는 5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내주 초 개헌안을 발의할 방침인 것과 관련, "끝내 고집을 부려 개헌안을 발의하면 우리는 차분히 부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산적한 민생 국가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국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기가 10개월 밖에 남지 않은 노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개헌문제 같은 게 대표적으로 해서는 안 될 일에 포함된다"면서 "국회에서 다수가 개헌안 발의는 부적절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치적 판단은 사실상 끝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비롯해 대통령 선거 관련 문제까지 정치적 현안이나 해결해야 할 문제들.. 더보기
[연합뉴스]김형오, 한미FTA 비준 한나라당이 주도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한미FTA 비준문제는 국회 원내 제1당인 한나라당이 주도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확대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한나라당은 한미FTA 타결이후 분야별로 점검하고 평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미FTA 평가단을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미FTA 협상 결과를 국익 관점에서 면밀히 평가하고 농업 등 취약분야의 피해대책 등을 고려해 비준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이번 협상에서 북핵 문제의 진정과 노동환경의 개선을 조건으로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여부를 결정키로 한 것은 북한의 핵 폐기와 개혁개방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북한은 이 두 가지 조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