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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오가 만난 세상/김형오가 만난 사람

'열숟가락이 모이면 밥한그릇이 됩니다'


날이 추워지는 12월이면 어김없이 종을 치는, 빨간 자선냄비의 구세군입니다.

12월 15일,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을 위해 명동을 찾았습니다. (가수 서유석씨도....)

구세군 악단의 흥겨운 캐롤과 함께,

"여기 모금 좀 해주세요!" 손도 흔들어 보고,

딸랑딸랑 종도 흔들어 봅니다.

따뜻한 마음 하나,

따뜻한 손길 하나가 모여,

우리 마음은 점점 따뜻해집니다.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