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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2017-08-11 백세시대 신문]김형오 전 국회의장 “비례대표의원은 힘 못써…노인회가 후보 추천해 수십 명 보내야 해요” [2017-08-11 백세시대] 인터뷰김형오 전 국회의장 “비례대표의원은 힘 못써…노인회가 후보 추천해 수십 명 보내야 해요” 5선 의원에 최연소 의장… ‘술탄과 황제’ 역사서 쓰려고 정치 포기 美회사와 휴대폰 특허료 소송서 이겨 ‘돈 벌어온 유일한 국회의원’ 5선 의원에 국회의장인 정치인은 어느 날, 단지 책을 쓰기 위해 정치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4년여 각고의 노력 끝에 전쟁 역사서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를 펴냈다. 최근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학술 교류행사에서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터키인들로부터 격려와 함께 격찬을 들었다. 김형오(70) 전 국회의장의 얘기다. 8월 초, 서울 마포의 개인사무실에서 만나 역사서를 쓰게 된 동기, 책을 통해 하고 싶었던 말 .. 더보기
[2017-08-01 서울경제] 창간 특별인터뷰 [창간 특별인터뷰] 김형오前국회의장 “힘 있어야 평화 유지...'안보우선 물밑대화' 등 對北접근 다각화를" 북한은 동포로서 통일 대상이지만군사적 敵...만만하게 보여선 안돼엄중한 시기, 섣부른 평화주의 금물文대통령 '안보 퍼스트' 선언하고野도 비난보다 국정 적극 협조를내년 '분권형대통령제' 개헌 필요불발 땐 엄청난 혼란·파국 올 것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호재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심장부를 겨누겠다고 하는데 진짜 미국과 전쟁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일본을 칠 수 있겠습니까. 노리는 목표는 결국 한국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대화를 한다고 해도 위에서는 철저한 안보 메시지를 던지면서 아래로 물밑 대화를 하는 등 다차원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김형오(70·사진) 전 국회의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