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장에게 어떤 선물을 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각국 최고 지도자들로 부터 받은 선물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니만큼, 상징적인 가치가만으로도 그 가격을 따질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전.현직 국회의장이 의회정상외교 활동 가운데 외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류를 전시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국회의장들(제11대~17대)이 기증해 국회에서 보관해 온 선물/기념품 164점 가운데 37점과 김형오 국회의장이 기증한 170점 가운데 100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김형오 의장은 개인적으로 소장할 10여점의 명예학위증과 훈장등을 제외한 모든 선물/기념품 170점을 기증했습니다.
학위복 안쪽에는 이름이 수놓여져 있네요.
(實事求是: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
행사는 오늘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회의사당 4층 로텐더 홀에서 열립니다.
국회에 오셔서 각국의 정상들로부터 받은 신기한 선물과 기념품 구경하세요~
클릭! ☞ 행사 소개하는 안내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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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멋지네요. 가격은 얼마나 할지 몰라도 무척 가치있어보여요.
뭔가 의미도 많이 있을 법한 물건들인데요.
그렇지요?
저라면 기증하기 좀 아까웠을것 같기도 한데.. 의장님 말씀에 따르면 저 많은 선물을 개인이 보관하기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국가의 정상이 주고 받은 선물을 창고에 꽁꽁 쌓아두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 것이 더 의미있으니까요..^^
혼자 다 갖고 싶었을텐데.....내놓기 아까운 것도 있었을텐데....암튼 보기는 좋네요.. ㅋㅋ
금장모형 선박과 장식용 칼이 제일 탐나는데요! ㅎㅎㅎ
딱 제 스타일이예요! 하하;;
ㅋㅋ제꺼라면 당장 가츠님 드리지 말입니다!ㅋㅋ
남아공 가서 열쇠고리?ㅋㅋ
그 수술을 맡은 미국 의사는 "어떻게 인대가 이 정도로 손상될 만큼 몸을 내버려두었냐?"며 자신이 여태까지 수술한 환자 중 가장 상태가 안 좋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