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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in 블로고스피어

12월 첫째주 만사형통 넷 브리핑 - 12월 첫째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지난 주말 눈 구경은 다들 하셨나요? 펑펑 쏟아지는 눈과 칼바람에 정말 오랜만에 겨울다운 겨울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12월의 문을 활짝 연 만사형통에는 지난주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지난주 만사형통은 게임에 대한 모든 것, 지스타2009 소식으로 풍성했습니다. ☞지스타(G★)2009- 그녀는 예뻤다. ☞지스타2009에서 본 가장 핫(HOT)한 게임은? ☞도자기로 만들어진 간판 보신 적 있나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09,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현 주소를 볼 수 있었는데요. 혹시 밤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온사인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나요? ☞눈부신 퇴근길이 건강을 위협한다? 연말연시, 술약속이 늘어나는 요즘 술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에 대한 사연도 빠질 수가.. 더보기
11월 마지막 주 넷브리핑~ 안녕하세요. 벌써 2009년도 12월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지난 11월 마지막 주, 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만화가게'의 추억을 찾아 춘천을 찾았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그림으로, 만화로 세상을 그려나가는 만화가(애니메이터) 여러분, 화이팅! ☞ 춘천에서 만난 추억의 만화영화와 70년대 만화가게.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요즘, 맛도 맛이지만 먹고 난 이후도 중요하겠죠? 농약이 묻은 음식의 위험성을 알아봤습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지자체의 정책도 참고하세요~ 먹을 수 있는 음식물! 음식물은 쓰레기가 아니니까요~! ☞ 농약식품 먹고 끄떡없는 우리가 정상일까? ☞ 아줌마를 뿔나게 한 정부,지자체 답변 들어보니 연말에는 잦은 술자리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데요. 자신.. 더보기
어린 왕자, 블로그 스킨을 선물받다. 지난 포스트 보기 ☞ 어린 왕자, 블로깅에 눈뜨다 ☞ 어린 왕자 눈에 비친 블로거 A to Z ☞ 어린 왕자, 블로그 하기 참 어렵다. ☞ 어린 왕자, 블로그로 수익을 노리다. ※ 각각의 포스팅은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나는 어린 왕자가 도토리가 다 떨어져 블로그를 시작했으리라 생각한다." ...... 어린 왕자가 어느 사이트를 사용하는지 알게 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린 왕자는 내게 많은 댓글을 달았지만 내가 다는 답글을 읽지도 않는 것 같았다. 어린 왕자가 달아놓은 댓글을 종합해서 조금씩 그 아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린 왕자가 내 블로그를 처음 보았을 때(내 블로그를 소개하진 않겠다. 내가 내 블로그 소개하기엔 너무 민망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물었다. "이게 뭐야?" "이건.. 더보기
어린 왕자, 블로그로 수익을 노리다. 지난 포스트 보기 ☞ 1. 어린 왕자, 블로깅에 눈뜨다 ☞ 2. 어린 왕자 눈에 비친 블로거 A to Z ☞ 3. 어린 왕자, 블로그 하기 참 어렵다. 바로 그때 여우가 댓글을 달았다. "안녕!" 여우가 말했다. "안녕!" 어린 왕자는 공손하게 댓글을 달고 닉네임을 클릭해봤지만 링크가 깨져있었다. "나 여기 있어. 오른쪽 아래에..." "넌 누구니? 참 예쁘구나. 눈도 깜빡거리고..."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난 플래시 광고야." "이리 와서 내 블로그에서 놀자. 내 블로그는 정말 재미없단다." "난 네 블로그에서 놀 수 없어. 넌 광고를 안달았잖아." 여우가 말했다. "아! 미안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잠시 생각하더니 어린 왕자가 물었다. "광고를 다는게 무슨 뜻이니?" "넌 블로거가 아니구나.. 더보기
어린 왕자, 블로그 하기 참 어렵다. ................. 포스팅을 한 어린 왕자는 조회수가 전혀 올라가지 않는 것에 아주 놀랐다. 그래서 비공개로 설정한 것은 아닌가 하고 겁이 났다. 그 때 '이게 뭥미?'라는 댓글이 하나 달렸다. "안녕!" 어린 왕자는 이런 답글을 달아도 될지 걱정하며 인사를 했다. "안녕!" 뱀이 댓글을 달았다. "내가 포스팅한 이 카테고리가 어떤 카테고리지?" "문화연예야. 문화연예 중에서도 책이지." "아, 그렇구나. 그런데 문화연예에는 추천이 많지 않니?" "여긴 책 카테고리야. 책 카테고리에는 추천이 많지 않아. 문화연예에는 TV 소식이 주로 올라오거든." 어린 왕자는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누구든 어느 날인가 자신의 블로그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베스트를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어.. 더보기
12월의 문턱, 11월 넷째 주 만사형통 넷 브리핑 올해도 불과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연말이란 말이 점점 피부에 와닿는 11월 넷째 주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만사형통 11월 넷째 주의 넷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의 만사형통 이야기는 국내외에 걸쳐 꾸려갈까 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베트남-중국 순방 (11월 14일 ~ 24일) 우선 이번 주 만사형통의 가장 큰 뉴스는 김형오 국회의장께서 베트남-중국을 순방한 일이겠죠. 김의장은 양국의 최고지도자들과 만나 우리 나라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한 동시에 '의회외교'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또, 각종 유적지를 방문하였고, 텐진大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증도 수.. 더보기
'추위야! 물러가라' 11월 셋째 주 만사형통 넷 브리핑. 따끈따끈한 온돌 아랫목과 난로 위 주전자, 모닥불 속 군고구마와 뜨거운 코코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11월 셋째 주,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 내내 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니 그 어느 때보다 온기가 그리운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되고 싶은 만사형통이 전하는 11월 셋째 주 넷 브리핑, 함께 보실까요? #‘만사형통’만의 시리즈물이 나왔어요. 지난주 만사형통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리즈물의 연재입니다. 첫번째 시리즈인 '개헌론 20문 20답'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늘 강조해 온 ‘개헌’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는 코너인데요. 개헌의 필요성과 내용, 효과 등을 문답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1)헌법 개정 왜 필요한가요? (2)왜 굳이 어려운 헌법 개정을 해야 하나요.. 더보기
훈련소 유급당할뻔한 사연 제가 있던 군대 훈련소에서는 유급제도가 있었습니다. 0점에서 시작해서 100점의 과실점수를 받으면 유급이 되어 훈련소 생활을 한 번 더 받는 구조였습니다. 과실점수를 주는 유형은 다양했습니다. 1. 수류탄 투척 수류탄 훈련에 앞서 귀가 닳도록 주의사항을 교육받고,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훈련용 수류탄을 전방으로 투척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훈련용이라서 인명을 살상할 만큼의 위력은 없지만, 폭발은 하기 때문에 꽤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풍채 좋고 사람 좋아 보이는 해병대 원사(계급)님께서 교육을 담당하시고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훈련이 중간쯤 진행되고 있을 무렵 교관이 한 명의 훈련병을 가리키며 소리를 쳤습니다. "야! 너! 던져! 던져! 빨리 던져!" 당황한 그 동기는 짧은 시간 동안 어찌할 줄을 모.. 더보기
막힌 변기를 손으로 뚫은 사연 군대 훈련소에서의 일입니다. 화장실 청소가 시작되는 시각부터 점호 종료 시까지 화장실 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물기 하나 없이 깨끗해야만 하는 일종의 거룩하고 신성한 곳이었습니다. 처음에 훈련소에 가면 긴장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변비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흐르다 보면 신호가 왔을 때 바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놓치면 언제 다시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소대에서 키가 가장 큰 친구(1번)를 화장실 오장이라고 불렀습니다. 화장실 오장은 소대장 훈병/향도훈병과 더불어 소대 내에서 교관들이 아는 척 해주는 권력(그것을 권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마는)을 갖고 있어서 경외의 대상이었죠. 화장실 당번은 키가 큰 순서로 구성되어서 좀 무섭게 느껴졌는데, 청소시.. 더보기
11월 둘째주 만사형통 넷브리핑 11월이 시작된 지도 벌써 열흘 가까이 되었네요. 국회에 있는 나무들도 경쟁하듯 낙엽을 뿌리고 있습니다. * 비바람이 엎지른 국회의 가을 지구 온난화라고는 하지만, 가을이 오니 기온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찬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음식은 무엇이 있나요? * 찬바람 쌀쌀할 땐 울산 칼국수가 최고!! * 한식 세계화, 막걸리 민족주의 & 영덕대게 * 홍시를 손에 묻히지 않고 마시는(?) 방법 요즘 최대의 이슈! 신종플루! 이번 주 목요일에 있을 대입 수능시험에 대한 정부의 신종플루 대비책과 더불어 시험을 치를 학생들뿐 아니라, 시험감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입장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 수능, 단순 감기 걸렸다간 신종플루 걸릴 판 지난주, 국회에서는 일본과 관련된 일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