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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2007 한나라당 집권비전 선포대회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헌법과 선거법을 지키고, 대선개입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대통령이 선거판을 뒤집고 흔들고, 선거법을 위반하지 말라는 국회와 한나라당 차원의 최소한의 경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대통령은 한나라당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매도했다”며, “지금 국회에서 법률안이 처리되지 않는 것은 열린우리당과, 열린우리당에서 분당한 사람들이 국회보다 다른 곳에 정신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김 원내대표는 “지금부터 시작되는 공작정치에 대해서 눈을 부릅뜨고 막아내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 임기가 8개월 남은 지금부터 우리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보기
[6.27]노대통령 담화관련, 김형오 원내대표 기자회견 김형오 원내대표는 2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법안처리 협조를 위해서 연설을 하려면 국회가 아니고 열린우리당으로 가야 한다”며 번지수를 대단히 잘못 찾은 것 같다고 말하고, “국회에 산적해 있는 법안들이 누구 때문에 처리가 안되는지 대통령께서알고 있으면서도 비싼 방송과 전파를 활용해서 한나라당을 비난하려는 도구로 사용하려는 저의가 있지 않은지 대단히 의심스럽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국회연설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 더보기
[연합뉴스]한, 감사 외유 혈세낭비 묵과못해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16일 공공기관 감사들의 남미 여행과 관련, "이과수 폭포에 혁신세미나를 하기 위해 갔다는, 웃음도 나지 않는 희대의 사건이 생긴 것은 정권말기 권력누수를 넘어 혈세낭비가 심각한 상황을 얘기해준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들은 `노무현(후보) 선대본부'에 얼쩡이던 사람, 열린우리당 출신이라는 게 최고 직책인 사람들"이라며 "이런 사람들이 감사 역할이나마 제대로 해줬다면 지적하지 않았을텐데 이런 식으로 권력 말기에 국민혈세를 낭비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오늘 중 원내 수석부대표간 접촉을 통해 운영위를 비롯한 관련 상임위를 소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TV 2007-05-16 11:43] 더보기
[연합뉴스]김형오, 개헌안 차분히 부결시키겠다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원내대표는 5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내주 초 개헌안을 발의할 방침인 것과 관련, "끝내 고집을 부려 개헌안을 발의하면 우리는 차분히 부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산적한 민생 국가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국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기가 10개월 밖에 남지 않은 노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개헌문제 같은 게 대표적으로 해서는 안 될 일에 포함된다"면서 "국회에서 다수가 개헌안 발의는 부적절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치적 판단은 사실상 끝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비롯해 대통령 선거 관련 문제까지 정치적 현안이나 해결해야 할 문제들.. 더보기
여야 '전시작통권 환수' 공방 가열 與 "무책임한 안보공세 중단하라" / 한 "국방장관 정책청문회 추진"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김상희 기자 =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9일 연합뉴스와의 특별회견에서 "(작통권 환수시기는)2009∼2012년 그 사이 어느 때라도 상관없다"고 밝힌데 대해 한나라당은 현실을 무시한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하고 나선 반면,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안보불안을 부추기며 정치공세의 소재로 삼는다며 공세중단을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특히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에 대한 국회 정책청문회를 열어 전시작통권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따진다는 방침이고, 여당도 국회 국방위 개최를 통해 야당의 공세를 반박한다는 입장이어서 작통권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은 내주 .. 더보기
[MBC]'외부선장론' 찻잔속 태풍? [뉴스투데이] ● 앵커 : 노무현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오찬에서 언급한 이른바 외부 선장론에 대해 야권이 정권 연장의 속셈을 드러낸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론되는 인물들이 대부분 부정적 반응을 밝혀 찻잔속 태풍에 그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영서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정권 연장을 이루려는 속내를 내비친 것이라며 대선 불개입을 요구했습니다. ● 김형오 원내대표/한나라당 : "내년 대선 공정보장하고 불개입 선언해야한다." ● 기자 : 민주당은 아무리 유능한 선장을 데려와도 침몰하는 타이타닉호를 구할 수 없다면서 노 대통령의 구상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유종필 대변인/민주당 : "총체적 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