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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2월의 문턱, 11월 넷째 주 만사형통 넷 브리핑 올해도 불과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연말이란 말이 점점 피부에 와닿는 11월 넷째 주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만사형통 11월 넷째 주의 넷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의 만사형통 이야기는 국내외에 걸쳐 꾸려갈까 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베트남-중국 순방 (11월 14일 ~ 24일) 우선 이번 주 만사형통의 가장 큰 뉴스는 김형오 국회의장께서 베트남-중국을 순방한 일이겠죠. 김의장은 양국의 최고지도자들과 만나 우리 나라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한 동시에 '의회외교'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또, 각종 유적지를 방문하였고, 텐진大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증도 수.. 더보기
국회의장 베트남국립대 특별강연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월 17일(화) 하노이의 베트남 국립대 특별강연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이제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로 격상되었고 명실상부한 핵심 우방국으로 굳게 자리 잡았다"면서, "아시아에서 중추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두 나라가 긴밀히 협력해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의 주역으로 나서자"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이번 베트남 공식방문 중 공산당 서기장, 국무총리, 국회의장, 조국전선위원장 등 베트남 국가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양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고, 두 나라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함께 가는 참된 친구이자 진정한 동반자가 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장이 이날 오후 베트남 국립대 대강당에서 '급변하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과 베트남: 함께 손잡고 공동번영의.. 더보기
김의장 “한-베트남 교류협력 증대할 것” 김형오 의장 “한-베 교류협력 획기적 증대할 것”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월 16일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만나 한국-베트남 양국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 농 득 마잉 서기장은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 올바르게 포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강조하고 양국간 주요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한국 국회가 노력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3만5000여명의 베트남 여성이 한국인과 결혼했다며 “두 나라는 사돈관계가 될 정도로 긴밀해졌고 21세기가 가기 전에 베트남 출신이 한국대통령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 득 마잉 서기장도 “양국은 이제 사돈관계로 이어지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더보기
김의장- 베트남 당서기장, 양국협력방안 논의 베트남 당서기장, 총리 등 국가지도부와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방안 논의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월 16일(월) 농 득 마잉(Nong Duc Manh)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총리, 후잉 담(Huynh Dam) 조국전선위원장 등 베트남 최고 국가지도부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아시아 핵심 우방국으로서 양국 간의 실질적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과 베트남측은 특히, 2010년 베트남이 ASEAN 의장국을 맡고 한국은 G20 의장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양국이 아시아와 세계적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베트남 측은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이 수교 17년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방면.. 더보기
한국-베트남 의회정상회담 김형오 국회의장 베트남-중국 공식 방문 - 한국-베트남 의회정상 회담 개최 -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월 15일(일)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국회의장과 ‘한-베 의회정상 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 국회의장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시 체결한 주요 합의사안들의 후속조치 이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양국 국회에서 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 의장과 쫑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하노이 시내 베트남 국회의사당에서 1시간 30여분 동안 양국 국회의장간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 국회는 일요일임에도 의장대 사열을 준.. 더보기
중년남성의 ‘루저‘ 판타지 <남자의 서쪽> 윤대녕은 일상을 ‘마른 코딱지’같다고 했다. 윤대녕과 더불어 한국 최고의 소설가로 꼽히는 또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구효서! 며칠 전, 서울의 한 대형서점 한국소설 코너를 뒤져 어렵게 찾아낸 책이 바로 . 최근 일고 있는 패배자, 루저 논란 탓이었을까? 책장을 넘기다 말고 계산대로 달려갔다. 그리고 밤을 새워 읽었다. △ 구효서 . 소설 속 주인공은 요즘 말로하면, 100% '루저남'이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중년의 로망은 이 시대엔 루저로 가는 지름길이로구나....라는 것. -꿈꾸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삭막한 시대에 이런 문학작품은 과연 어떤 존재가치를 지니게 될까........라는 것이었다. 그래도....여전히 꿈을 꾸고 상상을 해야만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소설가는 꼭 필요한 존재들이겠구.. 더보기
후잉 담,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과 면담 [뉴시스] 후잉 담,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면담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