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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중간평가 및 향후 관전포인트 한국시리즈 중간평가 및 향후 관전포인트 [ 1~2차전(광주) 정리 ] 원투펀치 앞세운 기아의 기선 제압 SK의 지독한 1~2차전 징크스 올 시즌 화려한 선발진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던 기아는 홈에서 2연승을 차지할 때만 해도 시리즈를 조기에 끝낼 수 있을 만큼 기세등등했습니다. 기아가 자랑하는 원투펀치인 로페즈-윤석민은 각각 8이닝, 7이닝을 소화하며 승리를 이끌었죠. 또,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지 않았지만 이종범, 최희섭이 각각 1~2차전 적시에 결정타를 날려주며 투타 모두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 출처 : KBO 반면에 SK는 이번 한국시리즈에 엔트리에 올라온 송은범이 보강됐음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가 적었던 것은 문제였죠. 때문에 많..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한·터키 관계발전의 새 지평 열어 중동지역 최초로 양국 의회간 협력의정서 체결, 즉시 발효 요르단, UAE에 이어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설날인 1월 26일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의 국부로 추앙받는 케말 아타투르크 영묘 헌화, 한국전 참전비 참배, 톱탄(K. Toptan) 국회의장과의 회담, 아크만(N. Akman) 한-터 의원친선협회 회장 주최 오찬, 압둘라 귤(A. Gul) 대통령 면담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국 국회의장으로서는 20년 만에 터키를 방문한 김 의장은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에 서명하고 전통적인 우호 및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의회 간 의정서 체결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아시아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체결된 것이다. 김 의장은 국회 및 행정.. 더보기
한-요르단 관계 발전이 중동에서 새로운 역사 쓰게 될 것 김형오 국회의장, 요르단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에서 역설 중근동 3개국을 공식 순방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요르단 현지시간으로 19일(월) 저녁, 동포·지상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형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날 요르단 국왕, 상·하원의장과 만나 거둔 성과* 등을 소개하며 모든 것들은 현지 대사관과 동포·지상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그들을 치하했다.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서 대수로, 원전건설, 담수화 등 3대 프로젝트로 구성. 이는 총 50억불에서 80억불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국의 참여가 확실시 되고 있음.) 김 의장은 이어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 극복은 우리가 하기 나름..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 세워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월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압둘라 국왕, 알 마잘리 하원의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중동지역 현안과 한-요르단 경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요르단 국왕을 비롯한 핵심 지도자들과 연쇄적으로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압둘라 국왕은 같은 날 중동사태 논의를 위해 긴급 결정된 이집트 주요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느라 모든 일정을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변경하면서까지 김형오 의장을 면담했다. 또한 김 의장의 요르단 입국 시에는 알 마잘리 하원의장이 공항에까지 직접 나와 영접하는 등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방문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김형오 의장은 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