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국민의힘에 보내는 쓴 약 세 봉지(1) 새해가 밝았지만 윤석열 선대위 분위기는 밝지 못하다. 이 고비를 넘기려면 선거의 주역인 세 사람에게 살신성인의 자세가 요구된다. 바로 윤석열, 이준석, 김종인이다. 선거를 치러본 사람이라면, 또 웬만한 국민이라면 다 느끼는 비상상황인데 당사자들은 그 심각성을 짐짓 모르는 듯 하다. 부디 이분들의 초심이 변치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민 끝에 쓴 처방을 보낸다. 비상한 각오와 분발을 촉구한다. 이 글은 3회 연속 내보낼 예정이다. (김형오 드림) 1. 정치인 윤석열에게 묻는다. 윤석열은 혜성처럼 정치권에 나타나 태풍의 눈, 폭풍의 핵이 되었다.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 여론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치권 등장 반 년, 당의 대권 후보로 뽑힌 지 두 달 만에 지지했던 많은 국민이 그에게서 등을 돌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