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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in 블로고스피어/블로거에게 말걸기&영상편지

일과 인간에 대한 예의 그리고 故 장진영 찬란하게 빛나던 ‘별’ 하나가 국화꽃 향기 속에 우리 곁을 떠나갑니다. 짧은 생을 영화배우로 치열하게 살았던 아름답고 젊은 영혼이 꽃향기를 타고 하늘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녀 나이 서른 일곱이라지요. 칠월칠석 단 한 번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처럼 아름답고 애절한 두 사람의 부부의 인연 또한, 가는 길 지켜보는 많은 이를 눈물짓게 합니다. 두 분의 아름다운 사연은 마치 우리들이 18세기 낭만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런 지순(至純)한 사랑이 이 각박한 21세기에도 존재할 수 있을까? 이들 젊은 부부의 숭고한 러브스토리는 내 마음 속에 잔잔한 메아리가 되어 길게 울려퍼집니다. 그리고 절로 숙연해집니다. 며칠 전, 영화배우였던 故 장진영님의 사망 소식을 접한 나는 그녀의 이름과.. 더보기
오늘 트위터에 남긴 글입니다 19일 드디어 나로호가 날아갑니다. 한국이 우주시대에 참여합니다. 나로도우주발사장 예산을 처음으로 조성한 저로서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을 때입니다. 5천억짜리 발사비용은 제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당시 과기부의 용역비 10억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출처:www.twitter.com/hyongo 더보기
제 트위터에 남긴 글 세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