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점 발판 이승엽, 끝내줬다 아베 (JS 5차전) 우정이 통했을까요? 3차전에 이어 이번에도 이승엽, 아베가 승리에 보탬이 됐습니다. 이승엽이 행운을 몰고 오자, 아베가 끝을 봤기 때문이죠. 이번 일본시리즈에서 이승엽은 "럭키보이", "승리의 방향타"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승엽이 나와서 뭔가 일을 벌여주면, 항상 요미우리는 이겼으니까요. 뒤지고 있거나 어려운 상황도 이승엽이 나오면서 바뀌는 묘한 매력이 생겼습니다. ■ 요미우리의 승리는 이승엽에서부터~ ▷ 1차전 결정적인 적시타로 쐐기타점 ▷ 3차전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솔로포 ▷ 5차전 행운의 몸에 맞는 볼 이승엽, 역전의 서막을 열다 투수전 속에 0:1로 점차 요미우리의 패색이 짙어져가던 8회말. 니혼햄 투수가 다테야마로 바뀌는 순간, 하라 감독은 대타로 이승엽 카드를 꺼내듭니다. 비록 볼카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