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시당 당정협의회 발언내용 먼저 저의 발언으로 동료 의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 유감입니다. 이로 인해 의원 개개인이 가진 내심의 작정까지 강요받게 된다면 제가 원하지 않은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오랜 세월 정치권에 몸담았고,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나름대로 소임을 다해 왔습니다. 막중한 책임의식 아래 국정의 임무와 민의의 대변인 역을 수행해 왔으며, 도덕적 양심에 따른 고민과 성찰을 빠뜨려 본 적이 없습니다. 제 발언 이후 많은 비난과 비판, 격려와 성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난은 겸허하게, 격려는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부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에 찬물을 끼얹을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 밀양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호도책이나 기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