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리스 후속작 "추노"가 기대되는 3가지 이유는? 수목드라마의 최강자였던 아이리스가 지난 17일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정준호와 이병헌 등 김태희를 제외한 모든 핵심 인물들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맺은 만큼 아이리스 팬들은 많이 아쉬웠을텐데요. 저는 아이리스의 종영이 그리 아쉽지 않았습니다. 바로 아이리스 후속작으로 드라마 추노가 방영되기 때문인데요. 저에겐 아이리스보다 더 기대됐던 드라마가 이 추노입니다. 제가 추노를 기대하는 이유는 딱 세가지입니다. 1. 비운의 명품드라마 한성별곡 제작진이 추노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07년 여름, 8부작 미니시리즈로 방영됐던 드라마'한성별곡'. 최초의 사전제작방식과 정통극을 바탕에 둔 퓨전사극, 이천희, 김하은 등 신인 배우들을 전면으로 내세웠던 이 실험적인 드라마는 뛰어난 연출과 대본, 음악, 연기에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