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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11월 마지막 주 넷브리핑~ 안녕하세요. 벌써 2009년도 12월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지난 11월 마지막 주, 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만화가게'의 추억을 찾아 춘천을 찾았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그림으로, 만화로 세상을 그려나가는 만화가(애니메이터) 여러분, 화이팅! ☞ 춘천에서 만난 추억의 만화영화와 70년대 만화가게.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요즘, 맛도 맛이지만 먹고 난 이후도 중요하겠죠? 농약이 묻은 음식의 위험성을 알아봤습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지자체의 정책도 참고하세요~ 먹을 수 있는 음식물! 음식물은 쓰레기가 아니니까요~! ☞ 농약식품 먹고 끄떡없는 우리가 정상일까? ☞ 아줌마를 뿔나게 한 정부,지자체 답변 들어보니 연말에는 잦은 술자리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데요. 자신.. 더보기
춘천에서 만난 추억의 만화영화와 70년대 만화가게. 어렸을 때 저는 참 잠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일어나지 못하는 저를 깨워 학교에 보내기 위해 부모님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 했었죠. 이렇게 잠이 많은 저도 단 하루, 일요일 아침에는 누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일요일 아침에 하는 ‘일요특선만화’를 챙겨보기 위해서였는데요. 아침마다 스스로 일어나 잠옷차림으로 TV앞에 앉아 있는 저를 볼 때마다 엄마는 정말 속이 터졌다고 하시더라고요. 학창시절을 지나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저의 만화 사랑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 미키마우스부터 도날드 덕, 아기공룡 둘리, 태권V, 달려라 하니, 아톰, 스머프 등등 내가 사랑하는 만화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곳이 있다는 소식.. 더보기
21세기에 재현한 '임금님의 경로잔치' 부산의 동래향교를 찾아갔습니다. 향교는 조선시대의 지방교육기관인데,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로 교육기능은 점차 사라졌다고 합니다. 의관을 갖추신 어르신께서 마중을 나와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동래향교 기로연이라고 적혀 있네요.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국가 차원에서 원로 문신들을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베푼 잔치입니다만, 이제는 지역의 어르신과 함께 보내는 지역 잔치의 성격으로 바뀐 듯합니다. 이 날 마침 동래향교 기로연이 열렸습니다. 향교재단 사무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나무간판입니다. 법인재단 부산시 향교재단 부설 평생교육원 법인재단 부산시 향교재단 축사를 하는 의장님. 향교에 계신 어르신들께는 손아래 동생뻘이지만, 뜨겁게 호응해주십니다. 의장님의 축사를 열심히 필기하는 어르신도 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