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백령도 어린이 육지방문은 작년 가을겨울에 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신종플루로 연기되다가 날짜를 잡고나니 공교롭게도 비상시국에 오게된 것이지요. 학교측에서 이왕 잡은 날짜 어렵게 마련해주었는데 그대로 진행하겠다하여 예정대로 온 것입니다.
@nemiso님이 백령도 어린이초청이 포퓰리즘 아니냐는 식으로 보시는데 유감임. 작년 가을 제가 방문시 주민 학부모들의 강력한 희망사항을 제가 수용한 것임. 무엇보다 경비 여비 마련하느라 저도 다소 고심했음. 날짜가 공교롭게 이 시점인 것은 주민들과 미리 약정한 날임.
오히려 내가 이 시점 피했으면 했는데 주민들이 괜찮다하여 한 것임. 어떤 점에선 백령도 미래 세대들의 당당함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음. 난 그동안 백령도 여러차례 방문했는데 날 비난한 이는 아마 한번도 안 갔을 것 같음. 정치인이라고 모두 삐닥하게 안 봐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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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은 천안함 침몰현장인 백령도 앞바다에서 수중 탐색구조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