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친화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례 기관장 회의 언급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6월 29일) 오전 9시에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정규직법 관련 비정규직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5인 연석회의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좋은 결론을 빨리 내리기를 바란다. 다만 현재 진행되는 협상과 관련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비정규직법 개정 협상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최선의 노력을 해서 최악의 사태를 막자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진선진미, 지고지선한 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항상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진통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자기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협상에서 빠지겠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할 일을 남에게 미루는 것이다. 협상에서 빠지려면 모든 결정을 위임하든지 해야지, 자기의 주장이 관철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