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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광화문 현판 글씨, 다시 생각하자 광화문 현판 글씨, 다시 생각하자 편집 노트 지난해 11월 9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금이 간 광화문 현판 글씨를 한글로 바꾸어 달자는 글을 블로그에 올려 언론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새해 들어 문화재청이 현판 교체를 결정하고 한글 단체들이 현판 글씨를 한글로 교체하자는 주장을 펴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입니다. 김형오 전 의장은 이미 2005년 1월,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광화문 현판 글씨를 논제로 서신 공방을 주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김 전 의장은 그 뒤로 한결같이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경복궁에 자랑스럽고 과학적인 한글 문패를 달아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이 참에 한글 단체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뜻에서 지난해 11..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희망탐방' 첫날 - 전북에서 희망을 쏘다! # 6:40 AM - 국회 본관 앞 지난해에 이어 을 떠나는 이른 아침 국회 풍경입니다. 국회본관 앞 (정현관) 에 전세버스 한대가 도착했어요. 작년처럼 이번 희망탐방 역시 의장님과 함께(!) 버스를 타고 떠납니다.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희망탐방 첫날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중간 탄천휴게소에서 잠깐 만난 곰돌이 친구들. 서울 여의도에서 전주까지는 두 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죠. #1. 국립 전주 박물관 전주를 들어서자마자 처음 찾은 곳은 바로 국립 전주 박물관. "마한, 숨쉬는 기록" 이라는 플래카드가 보이시나요? 국립 전주 박물관에는 "마한"유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왕관 앞에 선 의장님께서는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슷한 것을 보았다며 급화색! 박물관을 떠나며 의장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