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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이과수에서 만난 파란 눈썹 달린 새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지켜보니, 관광객들이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며 빵을 먹고 있는데 수풀 속에서 새들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 새의 이름은 Plush-crested Jay 라고 합니다. 학명은 Cyanocorax chrysops 라고 하는데, 우리말 이름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관련 자료를 찾던 중, 발견한 ☞블로그(Juan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에서는 포루투갈어 이름을 번역하면 "쪼는 어치"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영문명(Plush-crested Jay)를 번역하면 "부드러운 재질의 볏이 달린 어치"쯤 될 것 같습니다. 혹은 위에 언급한 블로그에서처럼 "눈썹 달린 새"라는 이름.. 더보기
비행기 모양의 미래형 도시를 아시나요? 비행기 모양의 도시를 아시나요? 바로 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입니다. 브라질리아는 브라질의 수도로 살바도르(Salvador), 리우데자네이로(Rio de Janeiro)에 이은 세번째 연방 수도입니다. 20세기 최초로 "건설된" 수도라는 사실과 미래형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남쪽 날개와 북쪽 날개에는 주택단지, 비행기 몸체의 전면에는 3부와 연방정부 청사, 그리고 뒷부분에는 주정부 청사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행기 조종석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는 대통령 집무실, 의회, 연방대법원등 3부 광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는 1960년 4월 21일, 브라질의 수도로써의 역할을 시작하였지만 오랜 시간 많은 준비가 있었습니다. * .. 더보기
각 나라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각국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장에게 어떤 선물을 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각국 최고 지도자들로 부터 받은 선물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니만큼, 상징적인 가치가만으로도 그 가격을 따질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전.현직 국회의장이 의회정상외교 활동 가운데 외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류를 전시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특별전 개막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입장에 앞서 기념 테이프 컷팅~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국회의장들(제11대~17대)이 기증해 국회에서 보관해 온 선물/기념품 164점 가운데 37점과 김형오 국회의장이 기증한 170점 가운데 100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전시된 물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 더보기
김형오 의장 튀니지 순방기간 현지 언론 보도내용 김형오 국회의장의 튀니지 순방 기간 중, 튀니지 언론보도 주요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튀니지 방송 최초로 메인뉴스에 등장한 한국인이 누구일까? 이 포스팅에 정답이 있습니다. ^^ 1. 국회의장 튀니지 방문 보도 → 1/16 TAP, Le Quotidien, 1/17 Le Renouveau, Al Shourouk, La Prese 김형오 국회의장이 Foud Mebazaa 튀니지 하원의장 초청으로 튀니지를 공식방문했다는 사실을 튀니지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이번 튀니지 방문이 한-튀니지 양국간 우호 관계 확인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튀니지 방문의 요지를 밝혔습니다. 2. Foued Mebazaa 하원의장 면담 → 1/19 La Presse, Le Renouveau, L'Expert,.. 더보기
지역순방중에서(3월3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