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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책과 함께, 토론과 함께 그리고 김형오와 함께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명예사서'가 된 김형오 국회의장은 '대학생과 함께 하는 국회도서관 야간개장 행사'에 참석하여 야간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반을 살핀데 이어 지난 '제 1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회'의 우승팀인 연세대 오대산팀과 뜻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국회도서관에 도착한 김형오 의장은 먼저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들과 인사를 나눈 뒤 다 함께 국회도서관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 김형오 의장의 표정을 보니 이번 대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김의장은 외국 정상들과의 만남보다 오히려 이번 만남을 더 반기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시원한 생태국과 함께 맛있게들 먹어요!" 이 자리에는 강용석 의원도 함께 참석했습니.. 더보기
고딩‘루저’의 교향곡 <말죽거리 잔혹사> [* 수능시험을 마친 고3과 이 땅의 모든 고교생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정말 고생많았다고...힘 내라고..... 그리고 앞으로도 내내 몸과 마음, 편안하라고.....행복하라고......] - 이 세상에 루저(패배자)가 아닌 자 과연 누구인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은 특히 루저라는 말에 민감하리라.... 키가 작아 패배자라면, 대학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루저 중의 킹루저(King loser)인가? 키가 작아 루저라고 한다면, 가난은 천형(天刑)일까? 시인 신경림은 절규했다.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 라고....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그런 식이라면....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김태희가 ‘멍 때리는 표정’으로 에서 어색한 연기를 했으므로, 그녀 또한 ‘연기 못하는 루저’다. 이병.. 더보기
연세대 대학원 10대 연합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