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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

‘문화 선진국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다 ‘문화 선진국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다 -G20 정상회의의 문화 외교적 성과 “외국에 나가면 나는 짬이 날 때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 들르곤 합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니까요. 국제회의를 박물관에서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예컨대 오는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한번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다면 어떨까요? 그게 여의치 않다면 정상들과 동행한 퍼스트레이디들을 박물관으로 초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남부럽지 않은 문화유산을 지닌 나라니까요.” (『…이 아름다운 나라』 103쪽에서) 올해 4월에 펴낸 내 책(『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 옮겨온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국립중앙박물관에.. 더보기
부족장정치시대를 마감하자 부족장 정치시대를 마감하자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에서 정치개혁에 관한 중대한 언급이 있었다. 여기에는 덧붙여 포함되어야 할 사항이 있다.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것, 대통령으로서 말하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말하지 않은 사항이 있다고 생각해본다. 대통령말씀을 들으며 생각나는 것이 칭기즈칸 시대의 몽골이다. 100여년간의 계속되는 부족간의 약탈과 보복, 정쟁과 전쟁의 악순환의 고리를 정치개혁으로 일거에 해소한 이가 칭기즈칸이다. 당시의 정치리더라고 할 부족장들이 끝없는 대립 반목으로 공멸의 정치리더십에 젖어 있을때 그는 기득권 세력의 반발과 저항을 단호히 물리치고 새로운 대 개혁을 선포하고 이를 체계화시켜 그 기반으로 세계최대의 강국을 건설하였다. 오늘 우리 정치는 지역감정과 낡은 투쟁방식에 젖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