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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규

12월의 문턱, 11월 넷째 주 만사형통 넷 브리핑 올해도 불과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연말이란 말이 점점 피부에 와닿는 11월 넷째 주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만사형통 11월 넷째 주의 넷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의 만사형통 이야기는 국내외에 걸쳐 꾸려갈까 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베트남-중국 순방 (11월 14일 ~ 24일) 우선 이번 주 만사형통의 가장 큰 뉴스는 김형오 국회의장께서 베트남-중국을 순방한 일이겠죠. 김의장은 양국의 최고지도자들과 만나 우리 나라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한 동시에 '의회외교'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또, 각종 유적지를 방문하였고, 텐진大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증도 수.. 더보기
연쇄살인범 정남규 자살과 사형 & <집행자> # 1 / 영화 가 현실로 나타났다? 주말 오전, TV를 켰다. 충격적인 뉴스 속보가 화면 하단에 대문짝만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 연쇄살인범 정남규 자살 ’ 뉴스 속보를 접하고, 이런 저런 상념들이 스쳐지나갔다. 강호순, 살인의 추억, 나영이 사건, 사형제도, 복수, 자살 ......... 인터넷에서 사형제도에 관한 영화를 검색해봤다. 영화 가 눈에 들어왔다. 영화 줄거리를 읽던 중 마치 정남규의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있어 놀라웠다. 어느 교도관의 첫 사형집행기 고시원 생활 3년, 백수 재경(윤계상)은 드디어 교도관으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되는 재경. 어리버리한 그에게 10년 차 교사 종호(조재현)는 "짐승은 강한 놈에게 덤비지 않는 법"이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