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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어린 왕자, 파워블로거를 만나다 네 번째 블로그는 사업가가 운영하고 있었다. 그 사람은 어찌나 바쁜지 어린 왕자에게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모니터가 꺼졌네요." 어린 왕자가 말했다. "셋에다 둘을 더하면 다섯. 다섯에다 일곱을 더하면 열둘. 열둘에다 셋을 더하면 열다섯. 안녕! 열다섯에다 일곱을 더하면 스물둘, 스물둘에다 여섯을 더하면 스물여덟. 너무 바빠서 모니터 켤 시간도 없어. 스물여섯에 다섯을 더하면 서른하나. 휴우! 그러니까 5억 162만 2,731이로구나." "뭐가 5억이예요?" 어린 왕자가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응? 너 여태 거기에 있었니? 5억 1백..., 그 다음이 뭐였더라. 모르겠네. 난 포스팅 할 것이 너무 많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많거든. 나는 허튼소리 하며 시간 낭비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더보기
김형오 의장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해야” ♧ 김형오 의장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해야” ( ← 파이낸셜뉴스 기사 보기) [기사 설명] 김형오 국회의장이 자신의 블로그 ‘형오닷컴’ (www.hyongo.com) 을 통해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둘러본 소회를 적으며 “보존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더보기
어린 왕자, 팀블로그 운영진으로 초대 받다. 어린 왕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다음뷰, 올블로그, 믹시에 발행되고 있었다. 어린 왕자는 일거리도 찾아보고 견문도 넓히기 위해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방문하기로 했다. 처음 방문한 블로그는 왕이 운영하고 있었다. 왕은 자줏빛 천과 하얀 담비 털로 된 스킨을 깔아놓고, 단순하지만 위엄 있어 보이는 왕좌에 앉아 있는 사진을 대문에 걸어 놓았다. "이웃이 한 명 왔구나!" 왕이 어린 왕자를 보고 소리쳤다. '나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나를 알아보는거지?' 어린 왕자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어린 왕자는 왕들에게는 블로그스피어가 아주 간단하다는 걸 몰랐다. 왕에겐 모든 사람이 다 이웃이었던 것이다. "그대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가까이 오라." 왕은 누군가를 부리며 왕 노릇 하는 것이 몹시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더보기
정치권은 '트위터'중 (조선일보-"김형오 의장은 트위터 선구자") ♣ 정치권은 '트위터' 중 (조선일보 - "김의장은 트위터 선구자") [기사 설명] 조선일보는 3월 2일자 정치면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김형오 국회의장이 '트위터의 선구자'로 자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 신은진 기자가 작성한 이 기사는 어제 삼일절 행사장에 참석한 뒤 귀경중에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접 트위터에 남긴 글을 기사 앞머리에 소개했습니다. 정치권의 트위터 활용 체감온도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사입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아래는 어제 김형오 의장의 트위터 문장입니다. "삼일절 천안 독립기념관입니다. 대통령 내외가 한복 입는다 하여 나도 한복 입었습니다. 한지한복! 한지 종이 두루마기에서부터 양말까지 생각보다 따뜻했습니다."(김형오 국회의장) posted by..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누리꾼과 '댓글 설전' 중 ♣ 김형오 국회의장, 누리꾼과 '댓글 설전' 중 (오마이뉴스) [기사 설명 ] 최근 '미디어법-2010년 예산안' 직권상정에 대해 온라인 공개토론을 제안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자신을 비난한 댓글에도 직접 반박문을 쓰는 등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더보기
하루 방문객 1만여명… ‘파워블로거’ 김형오 ♣ 하루 방문객 1만여명… ‘파워블로거’ 김형오 ( 헤럴드경제 이상화 기자) [기사 설명] 헤럴드 경제신문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파워블로거이며, 김 의장의 블로그(www.hyongo.com)에는 매일 8000여명에서 1만2000여명이 꾸준히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김형오 의장의 블로그 형오닷컴은 "평균 5000~1만여명이 방문하는 박근혜 전 대표의 미니홈피 및 박사모 홈페이지와 함께 정치인 웹사이트 중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 김형오 국회의장의 블로그는 포털사이트 Daum, Naver 두 곳에서 동일한 콘텐츠로 동시운영되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도 잘 알고있는 것처럼 Daum에서는 라는 블로그사이트로 블로그 전문화를 꾀하고 있지요. 은 바로 Daum 티.. 더보기
어린왕자 눈에 비친 블로거 A to Z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만약 어른들에게 새로 사귄 블로거에 대해 말하면, 어른들은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결코 묻지 않는다. "그 블로거는 어떤 글꼴을 사용하니?" "그 블로거는 주로 무엇을 포스팅하니?" "소녀시대를 좋아하니?" 이렇게 묻는 일이 결코 없다. "하루 방문자 수가 얼마나 되지?" "베스트에는 몇번 올랐지?" "포스팅당 평균 추천은 얼마나 되지?" "광고 수입은 어떻게 되니?" 고작 이런 것들을 묻는다. 그런 걸 알아야 그 블로거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소녀시대 스킨을 사용한 블로그를 봤어요. 메인 사진에는 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고, 타이틀에는 소녀시대 싸인이 있어요." 어른들에게 이렇게 말하면, 그 블로그가 어떤 블로그인지 상상하지도 못한다. "하루 방문자 수가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