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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입과 귀의 만남입니다." “소통은 입과 귀의 만남입니다.” SNS로 주고받은 한미 FTA에 대한 견해 10월 마지막 날과 11월의 첫날 그리고 둘째 날, 내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오랜만에 시끌벅적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주제는 한미 FTA. 물론 찬반양론이 나올 수 있는 사안이지만, 진지하고 깊이 있는 대화보다는 무분별한 항의와 논리를 상실한 비난이 주를 이루어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쌍방향․다면적 소통’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구인 SNS가 오히려 ‘일방적․획일적 주장’으로 넘쳐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통해 장문의 댓글로 내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바로가기) 소통은 입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입보다 귀를, 그리고 마음을 활짝 열 때 진정한 대화와 토론이 가능해집니다. 긴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 더보기
페북 대화=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FTA에 관한 견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kimhyongo) 담벼락에 남겨진 한-미 FTA에 대한 항의성 글에 장문의 댓글로 견해를 밝혔습니다. 다음은 그 전문입니다. FTA에 오해가 많으시군요. FTA가 왜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죠. 세계 여러 나라가 FTA를 서두르는데 우리만 담쌓고 우리끼리만 살아가나요. 아무것도 없는 나라가 이만큼 된것도 세계와 무역 경제교역한 덕분입니다. 또 우리는 이미 아세안 인도 EU와도 FTA 체결했고 잘하고 있는데 왜 미국하고만 안된다는 거죠. 미국도 세계 여러 나라와 FTA 추진하고 있고요. 미국과 체결하려는 FTA 내용이 한국에 특별 불리하거나 미국에 일방 유리한 것도 아니에요... 내용을 알고 반박해야지 알지도 못하고 누구에게 주워들은 잘못된.. 더보기
국립해양박물관 건설현장 방문 #2 지난 4월 24일, 김형오 전 의장은 국립해양박물관 건설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사이에도 몇번씩 둘러봤지만 방문 관련 포스팅은 지난 10월 이후 두번째네요. 이전 내용은 아래를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립해양박물관 건설현장 방문 ☞ http://hyongo.com/1799 현재 공정률은 약 40%로 지난 번 방문시 보다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수족관(아쿠아리움) 하부로 김형오 전 의장의 페이스북에 자세한 내용이 올라와 있네요~ 김형오 전 의장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업데이트를 자주 하고 있으니 한번씩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트위터 ☞ http://twitter.com/#!/hyongo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kimhyongo 페이스북에 함.. 더보기
태종대의 아침 김형오 전 의장은 지난 4월24일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종대 산책을 나섰습니다. 이미 국민 산책로인 태종대에는 서울, 경기, 강원, 호남에서 오신 단체관광객과 무박2일 여행으로 부산역에서 막 내려 온듯한 젊은이까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태종대의 산책로는 총길이가 4.3km로 걸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약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참고로 이 날 태종대 한바퀴를 도는데 걸린 시간은 한 시간이며 운동삼아 걷는 속도라면 3~40분 정도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태종대는 현재 차량이 입장할 수 없으며 "다누비"라는 이름의 순환열차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태종대 소개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는 54만 2천평의 면적.. 더보기
외규장각 도서들, 드디어 고국 품으로… 십수년을 끌어온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셨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오랫동안 관심 가져왔던 사람으로서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국회의장 시절 프랑스를 공식 방문했을 때 하원의장 상원의장 정부 관계관에게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공식적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 있습니다. 회담 분위기가 좀 딱딱해지긴 했지만 할 말은 분명히 해두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또 언론에도 잠시 언급된 프랑스의 지성 자크랑 박사를 초청해 이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그는 한복과 한식을 좋아하며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평양에 가기 전 저하고 별도 접촉을 가진 바도 있음) 또 서울 주재 프랑스 대사(그땐 여성분이었는데 지금은?)에게 여러 차례 우리 입장을 전하여 그를 곤혹스럽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