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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5년 주기 ‘판박이 드라마’는 또 되풀이되는가” “5년 주기 ‘판박이 드라마’는 또 되풀이되는가” 반복되는 정권 말기 현상에 던지는 경고장 김형오(18대 전반기 국회의장) 아침마다 신문을 펼쳐들기가 겁이 난다. 국민들인들 오죽하겠는가. 입법부에 이름 석 자를 올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민망하기 짝이 없다. 낯을 들 수가 없다. 통렬하게 반성하고 뼈아프게 참회한다. 국민 앞에 석고대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우리 바다를 지키던 해경이 중국 선원의 칼에 찔려 숨졌다. 그런데도 정부는 강력한 항의조차 못한다. 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인데도 총을 쏠 것이지 말 것인지를 놓고 고민한다. 최소한의 자기 방어조차 조심스러워한다.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어제(12월 14일)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가 1000번째를 맞은 날이었다. 피해 할머니들은 추위를 무릅쓰.. 더보기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10월 넷째 주 만사형통 넷 브리핑. 10월 26일, 10월의 넷째 주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내내 흐릿하던 하늘이 어느새 다시 맑아졌네요.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만사형통 넷 브리핑은 과거 100년 전 이 날의 이야기로 문을 열려고 합니다.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벌어진 총격사건,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처단한 날이 바로 100년 전 오늘이기 때문인데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주 만사형통은 안중근 의사를 재조명했습니다. ▲지난 주 다음뷰 포토베스트에 선정된 만사형통의 안중근 의사 관련 포스트 - 안중근 의사-동상은 한국에, 유해는 공사장에? - 안중근 의사 동상, 왜 푸대접 받나?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 달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이 아직 지켜지지 않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