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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3:0을 지키지 못한 맨유, 이기고도 패하다 "이기고도 진 게임" 전반전 41분까지 3:0으로 앞서 있던 맨유는 그때까지 1~2차전 득점 합계 4:2의 우위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뮌헨의 거센 추격에 발목이 잡혀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인터밀란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에 올라있던 맨유가 독일 명문 뮌헨를 상대로 1승 1패에 득점 합계 4:4로 같은 입장이 되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원정 경기 2골을 넣은 뮌헨이 1골에 그친 맨유를 제치고 준결승전에 오르게 됐습니다. 출발이 좋았던 맨유 홈 경기에 강한 맨유는 출발은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맨유의 첫 골은 빠른 시간에 터졌습니다. 전반 3분경 하파엘의 긴 패스를 받은 루니가 깁슨에게 논스톱으로 건네줬고, 이 공을 받은 깁슨이 뒷걸음질치는 뮌헨의 수비수 3명 사이로 오른발 중.. 더보기
LG 에이스 봉중근의 2군행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LG 트윈스 에이스 봉중근의 2군 강등이 결정되었습니다. 모 방송에 나온 박동희 기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직후, 박종훈 감독이 기자들 앞에서 이와 관련된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이날 봉중근은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것 뿐만 아니라 평소 때와는 달리 경기를 치르는 동안 불만이 가득 찬 모습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LG 박종훈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갔다 왔는데에도 불구하고 봉중근 투수가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그는 강판을 당했는데, 이후에도 그는 덕아웃에서 여전히 분을 삭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박종훈 감독은 주저 않고 봉중근의 2군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LG 트윈스는 시즌 시작한 지 몇 경기 되지 않았는데 잇달아 악재가 겹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