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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FTA 비준안 통과 후 김형오 의원의 트위터 내용 드디어 처리되다 힘들고 어려운 기간이었다 만감이 교체되다 이것으로 일단락 되는건가 새로운 요동의 시작인가 지난 탄핵파동때 나는 공천안준다는 위협(?) 속에서도 탄핵안에 서명하지 않았다 이번엔 불출마선언한 입장이지만 FTA에 적극찬성하였다 나는 차기 출마 않을 사람이고 당권 대권도 관심없다 나의 행동에 대해서는 언제든 책임질것이다 그야말로 기습처리였다 역대 강행처리중에선 비교적 물리적 투쟁이 적었다 FTA 주무위원회인 외통위 소속이며 야당시절 원내대표도 해봤기에 일의 진행과정을 좀알고 한편으론 눈밝은 야당이라면 예정된 24일이 아니라 2-3일전이라는 걸 알아채렸을 것이다 야당내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의원도 많았고 이미 강경파를 빼곤 투쟁동력을 많이 상실했다 본회의장에서 최루탄 가스를 분사한것은 참을수없는 가.. 더보기
민주당은 떡장수 할머니 잡아먹은 호랑이 민주당은 떡장수 할머니 잡아먹은 호랑이 김형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전래 동화입니다. 요즘 민주당 행태를 보면 바로 이 떡장수 할머니 잡아먹은 호랑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미 FTA에 민주당이 어떤 태도를 보였습니까. 처음에는 ‘농민 보호대책 없는 FTA는 없다’고 매달리지 않았나요. 물론 한나라당 농촌 출신 의원들도 같은 입장이었지요. 사실상 농축산 대책만큼은 여야 없이 진지하게 임했지요. 저 같은 도시 출신이 보기엔 과도하리만큼. 이번에 추가 협상하면서 다시 1조원 더하여 22조원 이상 들어가게 돼 있지요. FTA에 가장 반대해야 할 농축산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건 이 때문이랄 수도 있겠지요.(난 야당 시절인 17대 4년간을 농수산위에 있었기에 이 부분 조금 압니다.) 이렇게 되니 그 다.. 더보기
민주당은 제국주의적 망상에서 벗어나라 민주당은 제국주의적 망상에서 벗어나라 김형오 TV 배너 뉴스에 희한한 문구가 나타났다 지나갔다. 눈을 의심했다. 잘못 본 건가.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하던 일을 멈추고 열심히 검색창을 두들겼다. 대통령이 15일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 동의만 해주면 3개월 안에 ISD 재협상을 하겠다고 약속한 걸 가지고 민주당은 16일 의총을 열었다. 결론은 ISD를 폐기하겠다는 양국 정부 장관급 이상의 각서를 받아 오라는 것. 5시간 이상 논란 끝에 나온 결론이 정말 이것이란 말인가.(배너에는 ‘양국 대통령의 각서’로 나왔다가 나중 수정되었다). 굳이 ‘장관급 이상’이라고 못을 박은 것은 이 대통령과 오바마를 직접 겨냥한 노림수인 것 같다. 야당이 시비 거는 조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 대통령이 수용하고 공식적.. 더보기
선거를 위한 ‘봄’이 아닌 미래를 위한 ‘봄’을 생각하자 선거를 위한 ‘봄’이 아닌 미래를 위한 ‘봄’을 생각하자 한미FTA가 당최 진전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국회로 가서 여야 지도자를 만나겠다고 한다. 예정일은 15일인데 야당 쪽에선 선물을 가져와야 만나겠다는 태세다. 그날 만남이 성사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했다. 한미FTA로 인해 국회는 시위대와 경찰버스로 둘러싸였다. 집무실은 항의성 전화가 빗발쳐 업무를 못 볼 지경이다. 다짜고짜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욕설과 폭언은 다반사다. 팩스도 마찬가지다. 한나라당 외통위(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의원들을 ‘매국 18인’으로 매도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서도 집단적 인신공격과 비방‧협박성 글들이 난무한다. 조직적 테러와 다름없다. 사태가 이.. 더보기
한미 FTA 처리, 시기·방법 분명히 하자 한미 FTA 처리, 시기·방법 분명히 하자 한미 FTA와 관련해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내 집무실로도 항의성 전화가 빗발쳐 업무를 못 볼 지경입니다. 욕설과 폭언은 물론 한나라당 외통위원들을 통틀어 ‘매국 18인’으로 매도하는 등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대화는 단절됐고 토론은 실종돼 버렸습니다. SNS를 통해서도 터무니없는 루머와 근거 없는 비방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미 FTA가 우리 경제의 새날을 열고, 새아침을 밝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는 내 소신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 글이 차분한 생각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데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어제(3일)였다. 국회는 경찰버스로 온통 둘러싸였다. 경찰들이 국회 출입구는 물론 곳곳에 배치됐다. 분위기가 사뭇 심각했다. 본회의가 있는 .. 더보기
"소통은 입과 귀의 만남입니다." “소통은 입과 귀의 만남입니다.” SNS로 주고받은 한미 FTA에 대한 견해 10월 마지막 날과 11월의 첫날 그리고 둘째 날, 내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오랜만에 시끌벅적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주제는 한미 FTA. 물론 찬반양론이 나올 수 있는 사안이지만, 진지하고 깊이 있는 대화보다는 무분별한 항의와 논리를 상실한 비난이 주를 이루어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쌍방향․다면적 소통’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구인 SNS가 오히려 ‘일방적․획일적 주장’으로 넘쳐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통해 장문의 댓글로 내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바로가기) 소통은 입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입보다 귀를, 그리고 마음을 활짝 열 때 진정한 대화와 토론이 가능해집니다. 긴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 더보기
오스트리아 피셔대통령 등 면담 주세요. 신재생에너지 개발, 한-EU FTA 등 실질 협력 방안 논의 김형오 국회의장은 중·동부 유럽 지역 순방 일정의 첫 방문지인 오스트리아에서 오늘 오후 하인츠 피셔(Dr.Heinz Fischer)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피셔 대통령은 지난 2007년 4월 우리나라를 방한한 첫 오스트리아 정상이며 1970년대 초반 방북을 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는 지한(知韓)파 국민 직선 연방대통령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의장은, "3년 후면 수교 120주년을 맞는 양국의 관계가 교류협력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성장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있어서 오스트리아의 선진화된 경험과 기술을 배우며 협력을 증진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김의장 일행.. 더보기
[YTN] 김형오, "경호권 발동한 적 없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한나라당의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상정 강행과 관련해 경호권을 발동한 적이 없다고 밝혀 동의안 상정의 법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상정된 뒤 경호권 발동에 항의하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자신은 경호권을 발동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하지 않았는데도 박진 외통위원장이 국회 경위들을 동원해 야당 상임위원들의 출입을 원천 봉쇄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이 국회법을 어기고 한미 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강행한만큼 이번 상정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경호권은 국회 내부의 질서 유지를 위해 국회의장만이 할 수 있는 내부 경찰권인반면 이른바 질서유지권은 해당 상임위원장이 원만한 회.. 더보기
[YTN] 김형오, "사태 전말 조사...분명한 책임 물을 것" 김형오 국회의장은 한미 FTA 비준안 상정 과정에서 여야가 물리적 충돌을 빚은 데 대해 사태의 전말을 철저히 조사해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성명을 통해 FTA 비준안을 일방 상정한 한나라당이나 극한적인 방법으로 저지한 민주당 모두 반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국회의장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를 지켜달라며, 민주당 의원들의 의장실 점거 농성을 당장 중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순표 [spark@ytn.co.kr] 더보기
[한나라뉴스] 100팀 100일 민생탐방 한농연 방문 지난 13일 한나라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100팀 100일 민생탐방'이 한국 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100팀 100일 민생탐방에는 김형오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그리고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해 농촌 문제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연합회 박의규 회장은 한미FTA 국회 비준 문제와 9월 정기국회 농업관련 법안통과 등 농업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형오 원내대표는 농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한농연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 속에서 한국 농업이 살아 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뉴스 2007-8-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