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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학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 지난 5월 27일, 청학시장에서는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그간 공사로 인한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준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주신 청학시장 김화자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여러분들과 공사현장에서 직접 챙겨보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영도구청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 청학시장이 새롭게 탄생되었습니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는 송강중공업과 상인회의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청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재래시장으로써 청학시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독도 살리기’ 긴급제언 “독도 훼손은 막아야 한다” ‘독도 살리기’ 긴급제언 - “독도 훼손은 막아야 한다” - - 친환경 접안시설, 독도 조형물 건립을 제안하며 - 김 형 오 독도는 반만 년 동안 동쪽 끝에서 한반도의 아침을 맨 먼저 알려온 명백한 우리 땅입니다. 최근 정부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잔교(말뚝박이)식 부두를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기본설계를 올해 안에 마치고 실시설계를 내년에 끝낸다고 합니다. 정부 안대로 추진된다면 5000t급 선박까지 정박이 가능해져 더 많은 국민이 독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훼손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독도는 심각한 상처를 입습니다. 수백 개의 거대한 강관말뚝은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해치는 부메랑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 잔교식 부두는 비용이 과다하고 공사기간도 길 뿐만 아니라 내구성, .. 더보기
한국해양대학교 초청강연 지난 5월 16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초청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김형오 전 의장은 "국회와 독도, 해대인이 통하였는가?"라는 주제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강연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 날은 한국해양대학교의 축제인 "적도제"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 그리고 성원을 보내주었습니다. 국제무역경제학부에 재학중인 학생은 역사교육과 역사인식에 관련한 질문을 해주었으며, 해양공학과 학생은 국회의장의 독도 방문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학교 앞 문화, 인프라 부재, 역사교육과 현실의 상관관계 등 많은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의 즐겁고 유.. 더보기
왜들 이러십니까? 왜들 이러십니까? 김형오 말썽 많던 LH공사 이전이 드디어 진주로 결정됐다. 예고됐던 대로 탈락한 전주권에선 즉각 강력 반발했다. 국회 국토해양위의 관련 회의도 야당의 항의로 무산됐다.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야 할 진주와 경남도 항변을 쏟아낸다. 당초 진주로 오기로 한 국민연금공단의 전주 이관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원상회복이 안 될 때는 정권퇴진 운동도 마다하지 않겠단다. 이미 삭발 투쟁에 돌입했던 도지사와 함께 시위에 앞장서는 지역 정치인과 유력인사들의 표정이 사뭇 비장하다. 한편 과학벨트 지정 문제로 경북지사는 단식농성을, 도의회의장 등은 삭발을 했다. 과학벨트가 정치적 고려에 의해 정치벨트화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란다. 같은 시간 충청권에선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정치적 계.. 더보기
해양수산연수원 개원식 지난 5월 4일,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해양혁신도시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6만6708㎡(2만179평)의 대지 위에 지상 4층 높이의 행정교육관과 실습관, 종합소화훈련장, 생활관 등 9개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간 3만명의 교육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항해사·기관사·통신사 등 해기사(海技士)를 양성하는 곳으로 항해중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실제상황처럼 운항 훈련할 수 있는 선박운항 시뮬레이터(SHS. Ship Handling Simulator) 등 첨단 교육시설 및 전천후 교육이 가능한 실내교육장과 전세계 항만 시연 등 해상에서의 모든 상황 구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실습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동삼동 해양혁신도시에서 .. 더보기
태종대의 아침 김형오 전 의장은 지난 4월24일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종대 산책을 나섰습니다. 이미 국민 산책로인 태종대에는 서울, 경기, 강원, 호남에서 오신 단체관광객과 무박2일 여행으로 부산역에서 막 내려 온듯한 젊은이까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태종대의 산책로는 총길이가 4.3km로 걸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약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참고로 이 날 태종대 한바퀴를 도는데 걸린 시간은 한 시간이며 운동삼아 걷는 속도라면 3~40분 정도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태종대는 현재 차량이 입장할 수 없으며 "다누비"라는 이름의 순환열차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태종대 소개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는 54만 2천평의 면적.. 더보기
이제 우리 모두 죽을 때가 왔다 이제 우리 모두 죽을 때가 왔다 재보선 참패의 새벽에 김 형 오 인물에서 졌다. 전략에서도 졌다. 무엇보다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애정이 식어가고 있다. 쉽게 살아오고 쉽게 정치하고 쉽게 당선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쇠망치가 한 방씩 떨어졌다. 한두 명 스타플레이어로는 당을 구할 수 없다. 지도부 교체가 당연하다. 하지만 지도부를 교체한다고 국민의 애정과 기대 심리가 돌아올 리도, 회복될 리도 없다. 비상 체제 가동, 과감한 세대교체, 실세 전면 복귀 등도 모두 일리는 있지만 정답은 아니다. 진정 죽을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그래도 내년에는 살아남기 힘들다. 이번에는 죽더라도 4년 후, 8년 후를 보고 정치하자. 그러면 혹 살는지 모른다. 정치 안 해도 좋으니 이것만은 지켜나가겠다, 아니 이것을 지키.. 더보기
저축은행 확실히 개혁해야 한다. 저축은행 확실히 개혁해야 한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천민자본주의의 극치이다. 방만경영, 부당대출로 영업정지에 들어간 저축은행에서 영업정지 이틀 전부터 임직원들이 본인예금을 인출하고, 친인척·지인에게 미리 알려줘 예금을 인출케 한 사실이 밝혀졌다. 설상가상, VIP고객에게는 은행업무시간이 끝났음에도 친절하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예금인출을 하도록 허용해, 영업정지 전날에 부당인출로 185억원이나 빼내줬다고 한다. 특별우대를 넘어 초특혜가 아닐 수 없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님’을 넘어 ‘예금을 찾아드리겠습니다, VIP님’이라고 넙죽 엎드린 것이다. 신뢰를 파는 금융기관이 스스로 신뢰를 저버리고 상도의를 처참히 무너뜨렸으니 지금껏 믿음으로 거래했던 30만 일반예금자들이 원통해 할 일이다. 저축은행은 .. 더보기
역사와 문화예술의 보고, 진주박물관 임진왜란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진주성 안에 1984년 문을 연 국립진주박물관은 지역 박물관 중 경주박물관 다음으로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보고입니다. 경남 지역 역사문화실과 임진왜란실, 그리고 기증 문화재를 전시한 두암실을 비롯해 기획 전시실, 야외 전시실, 3D 입체 영화관, 체험 학습실, 정보 자료실, 강당 등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특별전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안내와 재치 있는 해설로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게 해준 진화수 국립진주박물관장, 장일영 진주문화예술재단 부이사장께 감사드립니다. 내 아이폰이 찍은 사진으로는 질감이 안 살아나는 유물은 박물관에서 펴낸 도록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전경.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우리나라 현대.. 더보기
[기조연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 4월 6일(목), 국회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는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여야 중진의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부의장 뿐만 아니라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을 비롯한 여야 중진의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김형오 전 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한 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김형오 전 의장의 기조연설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북한은 2012년을 위해 모든 국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2년은 북한이 이미 선언한대로 강성대국으로 진입하는 해입니다. 북한은 핵실험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6자 회담 재개논의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