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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김형오 국회의장, 북한조문단과 접견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오후 약 20여분 동안 북한측 조문단을 만나 다음과 같이 환담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김기남 비서를 비롯한 조문단은 금일 오후 4시 10분경 조문을 마치고 바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국회의장 접견실로 와 약 20여분 간 김형오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오 의장을 비롯, 북한측 조문단, 민주당 정세균 대표, 문희상 부의장,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미경 사무총장, 박지원 의원,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홍양호 통일부 차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배석했다. 오늘 북측 조문단이 김형오 국회의장을 예방한 것은 사전에 준비절차 없이 조문을 한 자리에서 결정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언론인들께 사전에 미리 공지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 약 20여분 간.. 더보기
[한나라뉴스] 남북정상회담관련 한나라당 입장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공식발표함에 따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들이 긴급회의를 갖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노대통령이 의제선정에서부터 회담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경과 관심을 오직 북 핵 폐기에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정상회담이 정략적인 대선용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기준은 북 핵의 완전 폐기에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상회담 대책마련과 정부의 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한 남북정상회담 TF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