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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7월 4일 국회의원 및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연석회의 김형오 원내대표는 임시국회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로스쿨을 포기하는 대신 정계특위위원장을 가졌다고 빅딜을 한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면서 “사학법, 로스쿨법, 국민연금법 모두 한나라당이 양보한 것으로 오해불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는 이번 국회에서 양보와 대승적 결단을 통해 3가지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깊게 각인시켰고, 타협과 조정으로 법안을 처리한 선진국회의 면모를 보였고, 국회와 정당이 실용주의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정치개혁특위 활동과 관련해 “정치공작, 흑색선전에 의해 대통령 당선자가 바뀌어서는 안된다”며, “정치공작의 철저한 검증, 대통령을 비롯한 공직자의 선거개입 제재, 후보들의 테러에 .. 더보기
[MBC]한나라당 의원들…몸은 콩밭에 ●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0.2. 참 송구스럽지만 한둘셋넷다섯여섯분입니다. 11번 체크할 때 딱 한 번 참석하신 분이 한 10명 가까이 됩니다. 2점은 더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반성 좀 합시다. ● 김형오 원내대표 : 아까 제가 오죽하면 출석까지 불렀겠습니까, 할 수 없습니다. ● 기자: 지도부의 설득으로 토론은 시작됐지만 시간이 갈수록 의원들의 수는 더 줄었습니다. 청중이 없는 로스쿨법 토론은 맥이 빠졌고 당론을 모으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대선주자진영에 줄서지 않은 중도만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한탄이 흘러나왔습니다. [MBC TV 2007-04-14 06: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