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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명사초대석"! 다음 주 월요일(7월 19일),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음원화일을 올릴 예정입니다. 7월 5일, KBS 1라디오 "명사 초대석" 팀이 국회의원회관을 찾았습니다. 김형오 전국회의장을 명사초대석으로 초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날 방송녹음을 위해 한혜련 PD님과 신은정 작가님, 황병택 감독님, 서현우 감독님, 유정아 아나운서님이 김형오 의원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음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국회의장으로서 느낀 점들 뿐만 아니라, 지극히 사적인 '인간 김형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이라고 하면 그저 '녹음기'와 '마이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짧지 않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PD님, 작가님과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커다랗고 무거운 .. 더보기
김형오 의장 튀니지 순방기간 현지 언론 보도내용 김형오 국회의장의 튀니지 순방 기간 중, 튀니지 언론보도 주요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튀니지 방송 최초로 메인뉴스에 등장한 한국인이 누구일까? 이 포스팅에 정답이 있습니다. ^^ 1. 국회의장 튀니지 방문 보도 → 1/16 TAP, Le Quotidien, 1/17 Le Renouveau, Al Shourouk, La Prese 김형오 국회의장이 Foud Mebazaa 튀니지 하원의장 초청으로 튀니지를 공식방문했다는 사실을 튀니지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이번 튀니지 방문이 한-튀니지 양국간 우호 관계 확인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튀니지 방문의 요지를 밝혔습니다. 2. Foued Mebazaa 하원의장 면담 → 1/19 La Presse, Le Renouveau, L'Expert,.. 더보기
튀니지 방송 최초로 메인 뉴스에 뜬 한국인? "어~ 한국인이 출연한 아랍 방송을 보니 신기하네요." 튀니지에 함께 동행한 한 사람이 TV를 보며 저에게 건넨 말입니다. 누구든 방송을 타게 되면 괜히 신기한 느낌을 받잖아요. 게다가 국내 방송이 아닌 외국 방송을 타게 된다면 특별한 기분이 들 겁니다. 현지의 방송을 통해 한국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세요? 우리는 일정을 마치고 튀니지의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국토에 비해 인구가 적으므로 우리 나라처럼 고층 아파트와 고밀도의 주택가는 볼 수 없었습니다. 튀니지도 그렇고, 모로코도 그렇고. 북아프리카 대부분 나라들은 위성접시를 설치하여 TV를 본답니다. 우리 나라는 좁은 국토와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케이블 설치에 이점이 있지만 북아프리카 나라들은 우리 나라와 반대 상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