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열한거리

너무나 다른 진구와 문근영, <김정은의 초콜릿> 출연 진구, "김혜자 선배님께 욕했을 때 솔직히 시원했다." 문근영 숨겨진 노래-춤 실력 과시 을 검색하던 중 문근영과 진구가 출연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두 배우의 이름을 검색하니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들이 쭈~욱 나왔습니다. ▲ 영화 - 출처 : 네이버 영화 (마침 김정은과 진구는 영화 에도 같이 출연하더군요.) 문득 두 배우를 바라보고 있자니 극명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 비열하고 삐딱한 인상을 주는 연기가 인상적인 남자 진구 - 청순하고 깜찍한 느낌의 국민 여동생 문근영 문근영은 이름만 들어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연기자인데 비해 진구는 왠지 음산하면서도 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배우입니다. 한 사람은 로맨틱 코메디가 잘 어울릴 것 같고 다른 한 사람은 느와르 영화에 나오는 것이.. 더보기
룸살롱 술문화와 '이혁재 폭행사건' & 전두엽 2006년 초, 한 설문조사기관에서 20대 대학생들에게 신년소망을 물었다. 1위는 뭐였을까? 놀랍게도(?) 1위는 로또 1등 당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20대에서 40대 남성들이 돈을 많이 벌면 하고 싶은 일 1위는 뭘까? 정확한 통계도 나와있지 않고, 영화,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대사이기는 하지만, 이를 종합해보면, 1. 넓은 평수로 집 옮기기...2. 대형 고급 자동차로 바꾸기, 3. 룸살롱 마음대로 다니기 등등의 순서가 아닐까 싶다. (얼마전 이와 매우 유사한 통계자료를 접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안타깝다. -.-) ▲ 드라마 의 한 장면과 대사. 룸살롱, 호스트빠(일명 호빠)는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이 글을 읽는 여성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다. 왜 거기에 룸살롱이 포함되냐고?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