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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뎬무가 떠난 국회의 하늘, 구름 한가득~ 어제 퇴근 길, 태풍 뎬무가 떠난 여의도 하늘에는 풍!성!한 구름이 가득...!!! 하늘 가득한 구름만큼이나 퇴근 길 도로엔 차들이 한가득...!ㅠ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천안함 희생장병에게 헌화하는 고사리 손들 천안함 희생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국회 분수대 앞에 마련된 추모 광장의 모습입니다. 국회를 방문한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추모의 글을 적고 있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적은 추모의 글을 남기고.. 조심스레 국화 꽃 한송이를 내려 놓습니다. 헌화를 마치고 군인 아저씨, 형, 오빠에게 인사를 하는 어린이들.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들은 그 이름들을 한글자씩 읽어보고, 가만히 그 얼굴을 바라봅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사진: 미디어담당관실 임진완 촬영관) 더보기
벚꽃축제 하루 앞둔 윤중로의 풍경 (4월 14일) ** 수정합니다. 벚꽃축제는 18일로 종료되었습니다. ** 짠짠!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연인이 없는 이들이 자장면을 먹으며 외로움을 달랜다는 블랙데이?? 아... 우울하게 블랙데이를 기념(?)하지 마시고, 이럴땐 윤중로 벚꽃길을 거닐며 인연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손을 잡고 거니는 커플들을 보면 마음만 아프다고요?? NO PAIN, NO GAIN!! (이럴땐 'no gain, no pain' 이라는 등식도 성립합니다만...^_^;;;) 오늘은 블랙데이이기도 하지만 벚꽃행사 하루 전날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입니다.) 아, 이 정도면 벚꽃축제 행사를 진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나무들아, 꽃 피우느라 고생 많았어~ 벚꽃축제 행사기간인 오늘(4월 14일).. 더보기
윤중로 벚꽃, 얼마나 피었나? (4월 13일) 오늘 서울의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어 무척 춥네요. 사진을 찍는데 손이 시려울 정도입니다. 여의도 벚꽃은 얼마나 피었을까요?? 윤중로와 국회 내의 오늘(4월 13일) 아침 모습입니다. (아래의 3장은 지난 금요일과 월요일, 그리고 오늘 아침의 모습을 비교했습니다.) 국회 도서관 뒷편 어느 벚나무(4월 9일 금요일 오후) 같은 나무의 같은 부분 (4월 12일 월요일 오전) 같은 나무의 같은 부분 (4월 13일 오전) 국회 동문 앞에서 바라본 윤중로의 모습입니다. 천안함 사고로 인하여 벚꽃축제의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었습니다. 국회 동문 건너편 인도에 표시된 PHOTO SPOT !!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나오는데... 벚꽃이 조금 더 풍성하게 피.. 더보기
여의도 벚꽃축제, 벚꽃 얼마나 피었나? (4월 12일) 오늘 서울은 무척 흐린 날씨입니다. 비 소식도 있다고 하니 우산 다들 챙기셨죠? 여의도 벚나무들은 꽃을 얼마나 피웠을까요? 출근길에 본 무가지에는 여의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고 사진이 실렸던데.. 방금 찍어 온 따끈한 여의도 벚나무 풍경입니다. 국회 정문 근처에 있는 나무...벚나무 맞나요?? 이건 아닌가?? 국회벚꽃축제를 위해 국회 곳곳에는 파라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오늘같이 흐린 날씨에는...비를 피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겠어요. 국회 도서관(입법조사처) 입구에 있는 벚나무 입니다. 아직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어요. 국회 도서관에서 방문자 센터로 가는 길, 너른 공터에도 이렇게 파라솔과 의자를 준비했습니다. 벚꽃놀이 중 쉬어가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지하 주차장 입구에 있는 벚나무는 꽃이.. 더보기
각 나라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각국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장에게 어떤 선물을 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각국 최고 지도자들로 부터 받은 선물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니만큼, 상징적인 가치가만으로도 그 가격을 따질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전.현직 국회의장이 의회정상외교 활동 가운데 외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류를 전시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특별전 개막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입장에 앞서 기념 테이프 컷팅~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국회의장들(제11대~17대)이 기증해 국회에서 보관해 온 선물/기념품 164점 가운데 37점과 김형오 국회의장이 기증한 170점 가운데 100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전시된 물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 더보기
여의도 벚나무는 모르고 있던 국회벚꽃축제? 4월이면 여의도는 활짝 핀 벚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국회에서도 오늘 4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국회벚꽃축제를 계획했는데요, 국가적 참사에 대한 국민정서와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여 기존 계획을 대폭 축소, 변경하였습니다. 그래도 새싹은 자라고, 꽃은 피어 납니다. (4월 8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출근길, 국회 도서관측 입구 옆의 오솔길의 모습입니다. 아침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원추리 새싹입니다. 개나리는 이미 만개했어요. 따뜻한 아침햇살만큼 좋은 조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의 풍경 같기도 하지만, 멀리 보이는 꽃과 따스한 아침햇살이 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친 발걸음을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멋진 다리도 있었네요. 그런데 물은 흐르지 않는답니다. 화합의 .. 더보기
정치9단 침팬지들의 '권력투쟁 잔혹사' [ 시리즈 : 정치로 본 세상만사 ] ① “나는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친구도, 절대 다가갈 수 없는 적도 만들지 않았다” - 브라질 前대통령 탄크레도 네베스 (1910~1985) ‘전쟁은 피 흘리는 정치, 정치는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란 말이 있다. 침팬지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족을 죽이고 전쟁도 할 줄 안다. 제인 구달 같은 영장류학자들의 평생에 걸친 연구결과는 침팬지와 인간이 얼마나 비슷한가를 우리 눈앞에 펼쳐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말해, 침팬지는 정치를 매우 잘 아는 동물이다. 침팬지들의 정치와 권력투쟁을 다룬 이라는 책이 미국 의회의 권장도서 반열에까지 올랐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에는 침팬지들 역시 ‘절대로 헤어질 수 없는 친구를 만들지 않으며, 절대 다가갈 수 없는 적도 만.. 더보기
이른 아침, 국회를 찾아온 가을을 만나다. 여의도 국회에도 가을이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22일 (목) 08:37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6일 (월) 08:08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7일 (화) 07:59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8일 (수) 08:01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9일 (목) 08:06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30일 (금) 08:03 AM - 국회 도서관 앞 1주일 동안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가을을 마중 나갔는데, 여러분은 시나브로 가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posted by 맹태 더보기
[11.16] 공공개혁 정책발표 기자회견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공공부문 개혁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부문 개혁 정책방향을 제시하였고, 연일 계속되는 연설로 목이 잠긴 이후보를 대신해 질문은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장이 받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