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릉도

독도에서의 1박 2일!! (중) - 독도 도착! "독도에서의 1박 2일!! (상) - 울릉도" 보기 동해의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전날 울릉군청에서 입수한 정보대로 일출이 잘 보이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일찍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어스름하게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안내 받은 장소에 도착하였지만, 해는 보이지 않고...분명 뜬거 같은데.. 다급한 마음에 안내 받은 장소보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성인봉으로 오르는 길로 올라갔습니다. 길을 잠깐 헤매었더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 나는 아직 산 속인데...ㅠㅠ 어제 일몰과 마찬가지로 '아쉬운대로' 일출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좀 아쉬운 일출이었습니다..ㅠㅠ 독도에 가면 제대로 찍어보리라고 다짐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ㅠㅠ 저동항의 수협직판장의 모습 갓 잡아온 싱싱.. 더보기
독도에서의 1박 2일!! (상) - 울릉도 지난 주말, 난생 처음으로 독도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독도뿐 아니라 울릉도 역시 처음이었지요. 독도에 들어가기 전, 울릉도에서 처리할 업무를 보고 하루 머물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좋아서,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엽서!! 배에서 내려 항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 정박하고 있는 여객선과 어선 도동항은 손님을 맞이하는 렌트카 업체 차량들과 상인들로 북적였지만, 주변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도동항의 모습 길가에 주차된 택시들이 모두 SUV 차량이어서 무척 신기했습니다. 언덕길로 이루어진 울릉도의 도로환경과 숙박 때문에 짐이 많은 관광객의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볼 일이 있어 울릉군청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상이었습니다... 더보기
말문 막히는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일요일(4월 18일)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장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보트에서 내리기 앞서 독도의 풍경을 바라보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모습. 아름다운 풍광에 말문이 막힌듯 한동안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국회의장도 말문을 잃게 만든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 함께 보시죠. 독도에 도착한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기상상태가 양호한 경우, 여객선이 독도(동도)의 접안 시설에 접안하여 관광객들이 독도에 입도할 수 있습니다만 체류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접안시설을 벗어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좋아 접안하여 입도가 가능했지만,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독도에 발을 디디는 것만으로도 매우 운이 좋.. 더보기
대한민국 가장 동쪽의 근무자를 만나다!! 오늘(4월 18일) 김형오 국회의장은 현직 국회의장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독도경비중 순직한 이들을 추모하며.. 순직위령비에 헌화하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독도 방문단 "말로만 듣던 대한민국 가장 동쪽에 근무하는 경찰이 여기 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장! "여기서 울릉도는 보인다고 하던데. 일본은 보이나?" (일본은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_^) 경비대원의 망원경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김형오 국회의장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독도에 남긴 방명록입니다. 처음부터, 앞으로 영원히 독도는 우리 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