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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KBS 1Radio 안녕하십니까,민경욱입니다] 정치권, 숫자놀음 벗고 다수결, 소수배려 조화를.. 민경욱 정치권이 무법천지와도 같았던 20여일간의 국회파행을 끝내고 모처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만은 정치권의 휴전도 잠시입니다. 쟁점법안 처리 여부가 결정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여야 격돌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임시국회 때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요구를 거절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는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연결해서 파행을 빚었던 지난 임시국회에 대한 소회와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입장을 듣겠습니다. 김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김형오 네. 안녕하세요. 민경욱 네. 지난 20여일간의 국회 상황을 어떻게 보셨는지 의장님의 소회를 먼저 여쭙겠습니다. 김형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고 면목이 .. 더보기
[MBC] 국회 대치상황‥경호권 발동할까? [뉴스데스크]◀ANC▶ 강제 해산과 결사 항전, 여야는 지금 각자 이에 대한 전략 짜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형태로 싸우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도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김형오 국회의장이 쟁점법안 직권상정을 위해 경호권을 발동할지 여부가 앞으로 남은 최대 관심사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을 끌어내지 않고서는 의사봉을 두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장은 질서유지 차원에서 국회 경위들을 회의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50년간 선례가 여섯 번 뿐이고 법안 직권상정에다 물리력까지 쓴다면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힘들다는 게 부담입니다. 경호권 발동 시기도 관심입니다 국회 사무처가 본회의장 점거에 대해 경찰 수사를 요청하는 등 강경 일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