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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씁쓸한 풍경에서 훈훈한 풍경으로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②=서당 개도 웃는 사자성어 씁쓸한 풍경에서 훈훈한 풍경으로 인터넷에서 재기발랄한 유머를 발견했습니다. 사자성어로 풀어본 지하철 타기. 민망한 표현은 살짝 바꾸었습니다만, 이런 내용입니다. 1. 지하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안절부절 2. 지하철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팽팽한 어깨싸움이 벌어진다.=용호상박 3. 경쟁자들을 뚫고 재빨리 뛰어 들어가 빈자리를 차지한다.=적자생존 4. 그 자리에 토한 흔적이 묻어 있음을 발견한다.=망연자실 5. 그 순간 옆자리 아저씨가 일어난다.=백골난망 6. 하지만 선반 위의 신문을 집어 들더니 도로 앉는다.=상황반전 7. 경로석에 빈자리가 있는 걸 보고는 잽싸게 몸을 날려 앉는다.=안면몰수 8. 앉고 보니 맞은편에 예쁜 아가씨가 앉아 있다... 더보기
벚꽃축제 하루 앞둔 윤중로의 풍경 (4월 14일) ** 수정합니다. 벚꽃축제는 18일로 종료되었습니다. ** 짠짠!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연인이 없는 이들이 자장면을 먹으며 외로움을 달랜다는 블랙데이?? 아... 우울하게 블랙데이를 기념(?)하지 마시고, 이럴땐 윤중로 벚꽃길을 거닐며 인연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손을 잡고 거니는 커플들을 보면 마음만 아프다고요?? NO PAIN, NO GAIN!! (이럴땐 'no gain, no pain' 이라는 등식도 성립합니다만...^_^;;;) 오늘은 블랙데이이기도 하지만 벚꽃행사 하루 전날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입니다.) 아, 이 정도면 벚꽃축제 행사를 진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나무들아, 꽃 피우느라 고생 많았어~ 벚꽃축제 행사기간인 오늘(4월 14일).. 더보기
버스도, 지하철도 속수무책, 지옥같던 출근길. "출근길, 모두들 안녕하셨나요?" 2010년 경인년 새해 첫 출근길, 정말 전쟁터를 방불케했습니다. 9년만의 폭설로 도로는 물론 지하철까지 마비된 출근길 대란. 저의 경우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거의 4시간만에 간신히 사무실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새해 첫 주의 지옥같은 출근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 6시 50분,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섬. 평소 저희 집에서 직장까지의 거리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눈이 내린다는 얘기에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지난주 눈이 왔을때 2시간 정도 걸렸던 것을 감안해 6시 50분 쯤 집을 나섰고 7시에 버스를 탔죠. 저는 버스에 타서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눈을 감고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장거리 직장인들은 이해하시죠? .. 더보기
지하철 자살방지 충격흡수용 무개차 김의원은 "지하철 자살사고방지를 위한 충격흡수용 무개차”를 발명하여 세계최초로 특허출원(20-2004-0006744)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