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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한양대 "한토막"을 만나다! 지난 8월 18일, 한양대 학생들에게는 MJ로 통한다는 '마장갈비'에 한무리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김형오 前의장과의 만남을 위해 모인 한양대 토론 동아리 "한토막" 학생들이었습니다. "한토막"이란 "한양, 토론의 막을 올리다"라는 서술형 동아리 이름의 약자인데요, 작년 제1회 국회의장배 대학생 토론대회를 계기로 결성되어 그 인연으로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름방학이다보니 일부의 인원들만이 참석했다고 하네요.^^)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서둘러 약속장소로 향했지만, 교통체증에 비까지 오는 바람에 약속시간에 늦어진 김형오 의장은 직접 전화를 걸어 "학생들 먼저 맛있게 식사하며 기다려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서둘러 달려온 김형오 의장을 맞이한 한토막 동아리 회장은 건배사를 제의했습니다... 더보기
책과 함께, 토론과 함께 그리고 김형오와 함께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명예사서'가 된 김형오 국회의장은 '대학생과 함께 하는 국회도서관 야간개장 행사'에 참석하여 야간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반을 살핀데 이어 지난 '제 1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회'의 우승팀인 연세대 오대산팀과 뜻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국회도서관에 도착한 김형오 의장은 먼저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들과 인사를 나눈 뒤 다 함께 국회도서관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 김형오 의장의 표정을 보니 이번 대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김의장은 외국 정상들과의 만남보다 오히려 이번 만남을 더 반기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시원한 생태국과 함께 맛있게들 먹어요!" 이 자리에는 강용석 의원도 함께 참석했습니.. 더보기
김형오 의장 "세종시 대안, 좀 더 토론해야" ♣ 김의장 "세종시 대안, 국회오기전 좀더 토론해야" (연합뉴스) [기사 설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세종시 수정안 문제와 관련, "정부가 세종시 대안을 만들어 가져오는 것은 막지 않겠지만, 그 전에 거쳐야 할 과정과 단계가 없는지 잘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더보기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김형오 국회의장 논평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아쉬움도 있겠으나 미디어법과 관련한 논란은 오늘로서 종결되어야 한다. 이제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제도적 틀 속에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더욱 큰 다양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 육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결코 국회의 일을 헌법재판소로 가져가는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된다. 모든 국회의원과 정치지도자들은 이번의 사태를 깊이 반성하고, 입법부로서 국회의 품격과 자율권을 지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여야는 우리 국회에 의회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선진적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제도개선 작업에 나서주길 촉구한다. 더보기
"토론,논의,다수결 원칙 지켜지면 직권상정 폐기" 어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머리를 맞대고 우리 정치의 개혁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눈 것은 신선한 일이다. 바람직한 정책국회, 상생국회, 소통국회로 나아가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회도 이제는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의 국격에 걸맞게 선진국회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여야 간에 형성되어 가는 것 같다. 아울러, 이강래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민주당도 발목잡기를 안하고 모든 현안을 상임위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그 같은 의지가 지켜지길 기대한다. 나는 이미 지난 9월1일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정상적으로 토론과 논의가 보장되고 다수결 원칙이 지켜진다면 의장의 직권상정 권한을 폐기할 용의가 있다”고 밝.. 더보기
[KBS Radio] 수요 스페셜, 김진-성한용의 정치토크 * 제 1735회 : 수요 스페셜, 김진-성한용의 정치토크' - 김형오 국회의장 편 □ 정혜승/진행 안녕하십니까. KBS 열린토론 정혜승입니다. 수요일 저녁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희 KBS 열린토론은 특별한 코너로 꾸며드리고 있죠.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 양쪽시각이 공존하는 본격적인 의미의 정치 토크쇼입니다. 오늘 초대한 분은 김형오 국회의장입니다. 2월 임시 국회가 열렸습니다.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국회에선 쟁점 법안들이 다시 다뤄질 예정인데다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를 둘러싸고 여야가 인사청문회와 대정부질문에서 격돌할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김형오 국회의장의 선택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 출생으로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청와대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