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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2010년, 아바타 열풍을 잇는 대작 3D 애니메이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가 박스 오피스 5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외화 10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이 세운 신기록인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는데요. 저도 관람 후 겪을 수 있는 부작용 3가지 를 겪는 등 아바타 관람 이 후 3D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너무나 뜨거운 아바타 열풍. 우리나라 히어로 무비인 전우치가 선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바타'의 인기를 따라잡을 영화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3D영화의 돌풍, 3D영화가 잇는다.' 2010년 한 해, 아바타의 열풍을 잇기 위한 대작 3D애니메이션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바타' 관람 이 후 더욱 기대되는 3D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와.. 더보기
굿모닝 프레지던트, 굿바이 프레지던트 굿모닝 프레지던트, 굿바이 프레지던트 ▲ 출처 - 네이버 "이 영화는 무슨 맛일까?" 최근 많은 영화들이 향신료가 가득해서 강하고 진한 맛들이 나는데 비해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맑은 국 같이 담백하고 소소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화끈한 느낌이나 짜릿한 반전도 없습니다. 그런 강렬한 맛이 없기에 조금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맑아서 목넘김이 좋고 자극적이지 않아 편한 영화임에 틀림 없습니다. 심지어 소화하면서도 거북하지 않고 오히려 잘 먹었다 싶은 느낌까지 주죠. 거기에 대통령을 소재로, 그들도 하나의 인간일 수 밖에 없는 모습을 그려내어 정치인에 대한 거부감을 걷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소위 '벌거벗은 임금님'을 만든 것이죠. 그런 걸 보면 장진은 지옥에서라도 "훈훈함", "흐뭇함"을 만들어낼 .. 더보기